아카이브는 이미 끝나버렸지만 이제서야 올리는 감상글
내가 썼지만 너무 길어서 다시는 안 읽을듯ㅋㅋ
18일에 동시 시청회가 열리면서 공식에서 각 무대에 관한 코멘트도 해주고 레포 사진도 올려줘서
이것저것 다 섞인 굉장히 두서없고 맞춤법 파괴한 길고 긴 글이 될 예정!!
SETLIST
1. ギルティ†クロス / ECLIPSE(初代)
낭독
2. 残酷シャングリラ / O★Z
3. BLOODY KISS / LOS†EDEN
4. 玉座のGEMINI / ECLIPSE
5. 銀河ティアラ / 카르미라 (cv. 나나미 히로키)
낭독
6. シャルムの輪廻 / 뵈브 엘리자베스 (cv. 나가츠카 타쿠마)
7. 極上Jealousy / 잭 무톤 (cv. 야노 쇼고)
8. HEART JACK / 로빈 라피트 (cv. 호리엘 슌)
9. AI=ZO / 로빈 라피트 (cv. 호리엘 슌) & 잭 무통 (cv. 야노 쇼고)
10. My Principal / 미스트 플레이브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11. K or K / 사가 라투르 (cv. 에구치 타쿠야)
12. Divine Love / 디미트리 로마네 (cv. 마스다 토시키)
13. Holy Love / 하이드 자이에 (cv. 아오이 쇼타)
14. SKY / 길티아 브리온 (cv. 후루카와 마코토)
15. Wing with wind / 유키 안쥬 (cv. 치바 쇼야)
낭독
16. Nemesis / 이브 루이스 (cv. 나나미 히로키)
낭독
17. ROYAL CROWN / ECLIPSE
18. SACRIFICE / LOS†EDEN
19. ANGELIST / O★Z
20. ギルティ†クロス / 길티아 브리온 (cv. 후루카와 마코토) & 유키 안쥬 (cv. 치바 쇼야)
낭독
VTR
서두의 VTR에는 애니메이션 본편 영상을 섞어가면서 안쥬의 캐릭터 소개로 시작합니다.
추상적인 문구로 그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안쥬답네요.
애니메이션 장면들과 안쥬의 짧은 독백(이것도 카게나레 - 무대 뒤에서 직접 하는 나레이션이었던것 같았음!!) 후에 무대가 어두워지면서 갑자기 관객들 수근거리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판데믹 때문에 목소리는 내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누구 하나 참지 못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라도 그랬을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숙한 인트로 흘러나오는데 나는 입틀막 하는 와중에 관객에선 환호가 흘러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아 부러워..! 근데 생방 달릴땐 질누하 될 여유도 없었다 심장 쿵쾅쿵쾅 거리고 미쳐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ギルティ†クロス / ECLIPSE(初代)
비쥬프리 원작과 음악담당 우에마츠입니다~! 잘 부탁해요 판냐★
길티†크로스는 애니메이션의 이야기가 생기기 전에 만든 곡으로
그걸로 라이브를 시작, 게다가 ECLIPSE (초대) 멤버로 불려지다니 너무 감동적이어서 죽는줄 알았어요 (아게마츠)
이번 라이브 세트 간단했지만 애니에서 나왔던 비주얼 프리즌 무대 + 라이브 밴드 3분까지 완벽하게 재현해줘서 벌써부터 과몰입 시작이구요 네... 그리고 무려 대형 스크린=전광판 3개나 있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부터 스멀스멀 느꼈다 이 라이브의 파괴력을.... 전광판에 비춰지는 최애 아름다워스기루.... 근데 지금 다시 보니까 피아노나 건반은 안 보여서 반은 음원 반은 라이브 밴드였나봄
생마꼬(?)랑 전광판 마꼬 타임랩스 있어서 마꼬가 고개를 까딱하면 0.1초 후 뒤에서 큰 마꼬가 따라서 까딱하는게 귀여웟다 근데 얼굴 클로즈업 하자마자 심장 멎어버림 진짜….. 사람이 이렇게 섹시할수있는거냐고 ㅠㅠㅜㅜㅜㅠㅠ 캐릭터 그대로 검정 퍼 달린 새빨간 롱코트 입었는데 와아.. 포스가 장난아님.... 그냥 귀족 뱀파이어 그 자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에는 오즈 제복 흰바지였던것 같은데 코트가 길어서 바지는 안 보이고 검은 롱부츠만 보이는게 또 한섹시해줌…. 메이크업은 그때 컨셉샷만큼 찐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라인도 해준것 같고 무려 글리터를..>!!!! 글리터를 해줬습니다!!!!!!! 끼야ㅏㅇ아아아아아악ㄱ!!!!
흐어 처음에 대형 스크린 흑백으로 연출한 것도 사기야….. 진짜 찐으로 그때그시절 느낌나서 너무 좋았어ㅠㅠ 그리고 처음에는 마이크 스탠드 가지고 불렀는데 후루카와 마코토 하면 또 스탠딩 마이크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아주 자유자제로 가지고 노는걸 빨강으로 보고 흑백으로 보고 너무 섹시해서 코피터짐..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ㅠ 가사 본다고 밑에 흘끔흘끔 쳐다보는데 눈화장 돋보여서 오히려 좋아.... 나를 영원히 내려봐줬으면 좋겠음....ㅠㅠㅠㅠ 진짜 잘생겼다!!!!!
연출 테마는 『카리스마』였어요.
여전히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밴드로 보이도록 의식했습니다.
90년대를 의식해 일부러 화려한 조명은 자제하고,
영상도 흑백 세피아로 전개해 후루카와상을 돋보이게 의식했습니다.
길티크로스 처음에 음원으로 들었을때부터 대박이다 이건 된다 외쳤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진짜….. ㅠㅠㅠㅠ 파괴력 쩌러 이 남자 파워풀한 곡이랑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손으로 스탠드 꼬옥 쥐고 다른 손으로 마이크 쥐고 숨 쉴때마다 고개 제끼는데 진짜 아이고 내가 다 회까닥 하게써 이 남자 왜 이렇게 섹시한건데요 검빨과 너무 찰떡이라 이 존멋감에 할말을 잃어,,,,,,아니….. 저 머리 스타일 너무 잘 어울리지 않니? 귀걸이+이어피스 한 쪽만 머리를 귀 뒤로 싹 넘겨줘서 선명하게 보이는게 고자극임... 그냥 귀족 뱀파이어 한 명이 노래 부르고 있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다리 걸치대? 콘서트에서 짬푸짬푸 하는 거기(그게뭔데)에 다리 한쪽 탁 걸치고 밑으로 숙이면서 카메라 봤다 근데 하이신 카메라는 아니여서 이거 딥디에 꼬옥 넣어 주면 돼... 최애가 카메라에 손짓해 주는데 나 ㅋ큐ㅠㅠㅠㅠ 진짜 맴속으론 울애기 많이 컷다 이상태됨 ㅠㅠㅠㅜㅜㅠ 내가 입덕초에 공식에서 츠키프로 나가노 라이브 방송해주는거 보고 눈꺼풀 덜덜 떨면서 첫 무대 서는 최애를 본게 언제적인데.. 진짜 잘 컷쟈나..ㅠㅠㅠㅠㅠㅠ 섹시해 짐승돌(아이돌이 아닙니다
마꼬 모델해도 될것 같은게 워킹 진짜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쇼바록 오토코마츠리때도 느꼈는데 ㅋㅋㅋㅋㅋ 무대 걸어다닐때 포스장난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분한 길티아 표현하려고 하면서도 후루카와 마코토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롹스삐릿을 참지 못한거지 중간중간 마꼬 라이브 버릇이 나오는데 그걸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음 ㅋㅋㅋㅋㅋ
첫 곡부터 자제하는 건 상당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대의 볼거리는 마지막 후렴구에 ECLIPSE(초대)가 총출동하는 곳입니다.
캐스트 여러분과도 이야기를 나누어, 절정을 마지막으로 가져온 것은 정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출 마이 타다시)
빨리 갈아입는다는 전제하에 의상을 만들어서, 전부 롱코트에 인용할 수 있는 부분을 어떻게든 집어 넣었습니다.
길은 거의 일러스트대로, 사가 ・ 디미트리 ・ 하이드는 색을 인용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의상 담당)
마지막 코러스에서 초대 이클립스 멤버들 다 나온거 실화임? 애니 방송전 특방이었나? 실제로 3명이 코러스 참여했다고 말해줬는데 솔직히 음원에서는 잘 안들렸단 말이야.. 근데 여기서 같이 부르는거 보고 진짜 기절초풍함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에구 맛스 쇼땅 비주얼 미쳤구요 코러스 들어가기 전에 약속시요오오~~ 하는 마꼬 보컬파워 장난 아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맛스의 길티블러드~를 받아치는 마꼬 부분도 지르는거 존멋...!!🔥🔥🔥 구이클립스가 그 시절 하라쥬쿠를 휩쓸만함.. 여기서 전광판도 한 쪽에는 멤버들 차례대로 비춰주고 다른 한 쪽에는 마꼬 비춰주다가 코러스 들어가니까 4분할로 화음 쌓는거 똭 보여주는데 와 진짜 무릎 꿇었음 너무 좋아!!!!!! 최고야!!!!!!!!! 다들 캐몰입 쩔어.... 쩐다고..ㅠㅠㅠㅠㅠㅠㅠ 에구도 움직임이 뭔가 설명을 못하겠지만 사가같고 맛스랑 쇼땅은 그냥 만찢남들임 성우가 아님 디미트리랑 하이드가 서 있었음 ㅜㅜㅜㅠㅠㅠㅠ
흐윽 노래 한 곡을 정말 온 힘을 다해 불러줘서 마꼬 탈진하는거 아니야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에 목소리 금가더라 ㅋㅋ큐ㅠㅠㅠ 첫 곡이라고!!!!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전부터 느꼈는데 마꼬는 내지르는걸 너~~~~~~무 넘사벽급으로 잘해서 한참 내지르다가 갑자기 차분한 음성으로 돌아올때.. 힘을 빼서 불러야 할때? 가끔씩 음이 흔들리는게 있거든 항상 노래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걸 확 빼버렸을때 순간 흔들리는 그거... 사이코데쇼? 암튼 그럴때 마꼬가 하는 버릇이 음을 진득하게 누르면서 부르는 거야 물론 이건 다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여기서도 음 흔들리자마자 이어피스 잡고 그런 창법으로 음을 좀 누르면서 섹시하게 끝내는데 하아…..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오토지테~~~yeah 이거 뭔데... 싸우자는 건가? 나 진짜 쓰러진다
낭독
이번 라이브에서의 낭독, 미니 토크 파트 각본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스가와라 유키에상이 써주신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비상사태를 앞두고도 잭을 좋아하는 로빈은 강하네요(웃음). 여러분의 소감도 꼭 들려주세요. 디미트리의 알몸의 세월 등, 낭독 파트에서는 세세하게 원작의 요소를 넣고 있습니다.
사실 「전원의 노래를 선보인다」 라는 설정은 비주프리적으로는 꽤 어려웠습니다. 사가가 이 디미트리의 제안을 승낙한 것은 미스트가 스스로 받아들이자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각본 담당)
여기서 나머지 출연진들 한명한명씩 보여줬는데 나 낭독 사랑했네 이게 성우냐 스테냐 나는 모르것다 성캐일치력이 1234567790%라 생방 때는 얼굴 구경하느라 낭독 내용 귀에 하나도 안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호리에루 천사.. 저 목소리로 얀데레 동생이라는게 너무….. 나나미상 날가져… 나가냥 아름다워…. 잣키… ㅋㅋㅋㅋㅋ 그냥 미스트 자체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스의 디미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웃긴 말을 1도 안해도 존재 자체가 개그캐ㅋㅋㅋㅋㅋㅋ 맛스는 찐이다 이사람 눈썹뿐만이 아니라 속눈썹까지 염색하고 나옴……….!!! 에구도 진짜 잘생겼어……… ㅠㅠㅠㅜㅜㅜㅠㅠㅠ 작화 완전 취향저격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우 드디어 마꼬도 낭독에 등장! 처음엔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서 요리조리 살펴봤는데 2층 오른쪽에 있었네 ㅠㅠㅜㅠㅠ 출연진 배치도 오즈 멤버 셋 에덴멤버 셋 밑에 있고 구이클립스 멤버들 위에 서 있는게 아주 변태적이고 좋았음,,, 라이브 연출 신경 많이 썼더라 ㅠㅠㅜ 과몰입하기 딱 좋음 !! 제복으로 갈아입고 글러브 끼고 모자 쓰고!!!!! 길티아 옷 그대로 입고나왔다ㅠㅠㅠ ㅠㅠㅠㅠㅠ 엄청나게 잘생김 ㅠㅠㅜㅜㅠㅠ 여기서 대사 하면서 슬쩍 아주 스을쩍 입꼬리가 올라가는데 그게 너무 너무 고자극이었음 그 의상입고 웃지말라고 아니 더 웃어줘....ㅜㅜㅠ 낭독최고야…….. 너무 좋아…… 길티아 차분한 극저음이라 고막이 아주 호강함
2. 残酷シャングリラ / O★Z
비주프리의 애니메이션의 OP이기도 한 이 곡이 시작되면서
비주프리의 세계로 확 끌려들어가셨네요.
근데 O★Z는 현실에 있었구나..
안쥬짱 긴장한거 귀여워 후욱후욱 (아게마츠)
처음에는 라이브 일러스트에 충실하게 만들 생각이었지만, 당겨봤을 때 안주와 길의 의상 무늬가 부서져 보여서 간단하게.
게다가 색감을 조금 진하게 하기 위해 벨로아 원단에, 하의는 회색으로. (의상 담당)
연출 테마는 『청순』 이었습니다.
새롭게 뜨는 O★Z가 노래의 힘으로 영혼을 해방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영상도 본편의 분위기를 답습했습니다.
검형 마이크는 이번 한정으로 만들어진 주문제작으로, 평소의 마이크보다 무게도 있어서,
처음에는 고생했습니다만, 실전에서는 제대로 빛을 내서 멋있었습니다. (연출 마이 타다시)
네 그 유명한 에이엔토 입니다...... 나 진짜 넘 떨려서…. 그 에이엔토는 정말 레전드 섹시였거든 🔥🔥🔥 음원에서는 힘 빼고 나릇한 느낌으로 섹시하게 시작했는데 라이브는 완전 파워풀하게 시작해서 새로웠다…!! 이것도좋아!!! 흑_흑 내가 후루카와 마코토가 제복 입고 노래 부르는걸 볼 날이 올줄이야 진짜 너무하다 세상이 날 속이고 있는것 같음 ㅠㅠㅠㅠㅠ 여기도 전광판 마꼬가 겁나게 아름다움 ㅠㅠㅠㅠㅠㅠ 왜 하이신 카메라만 계속 밑에서 찍어서 화면에 장비가 반이냐.... 얼빡샷을 달라고!!!!
여기서 처음으로 걱정하던 검 마이크가 나옴 ㅋㅋㅋㅋㅋ 근데 생방 달릴때도 느꼈지만 생각보다 검 부분이 앙증 맞아서 항마력테스트는 패스했다 별로 눈에 안거슬려. 사실 그것보다 지금 성우들 얼굴이 너무해서 검에 신경쓸 겨를이없음,,,, 한 소절 부르고 뒤로 돌아 있는데 저 포스 진짜….. 저 등짝…. 와우…… 누가 보면 단장님인줄 알고 경례하고 지나갈듯? 진짜 너무 잘생겼다!!!!!!!!!!!!
음원으로는 몰랐었는데 코러스에서 마꼬가 저음 하모니더라..!!! 근데 오히려 좋아!! 왜냐면 여기서까지 온힘을 다해서 멜로디라인 부르면 진짜 목 나갈것 같았거든 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리고 아마?혼자 저음 하모니여서 목소리도 잘 들렸다!! 저음으로 계속 부르는 곡은 많이 없어서 소듕.. 후기글 읽어보니까 이 저음 하모니가 회장에선 확 와닿을 정도로 들리지 않았던것 같은데 하이신에선 성량바보 마꼬씨 목소리가 선명해서 최고로 짜릿했다
아 그리고 안무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리허설 사진 떴을때부터 기대하고 있었지만 너무 좋았다 약간의 손짓과 약간의 움직임 정도이지만 정말…. 정말 정말 너무 좋아 마꼬 사랑해!!!! 악!!!!!! 그리고 코러스 마지막에 리레이x3 샹그리라에~~~~ 하는 부분있는데 여기서 손으로 눈 한 번 가렸다가 쓰윽 치우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는데 크흙 쎅쒸퍼낑킹이었다 진짜… ❤️🔥❤️🔥❤️🔥❤️🔥 혼자서 글러브 끼고 진짜 후루카와 고자극 마코토
2절에서는 마꼬 파트에서 발톱을 숨겼다 라는 가사에 맞춰서 손 꽈악 쥐어 주는것도 좋았고 구원의 노래가 불어~ 하면서 하늘 향해서 한번 주먹 꽈악 하고 튕겨주는데(이게뭔소리야) 그게 너무 좋았어…..ㅠ 클로즈업좀줘봐 진짜루 ㅠㅠㅠ 그리고 코러스에서 다키시메루토 하면서 안아주는 안무도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러브'라는 가사에 맞춰서 케이하트도 해줬더라 최애는 뒷줄+글러브+하이신 화질 땜에 잘 안 보였지만 ㅠ 마지막 에이엔토까지도 넘 완벽했다 ㅠㅠㅠ유ㅜㅠㅠ 귀걸이 찰랑 ㅠㅠㅠㅠㅠㅠㅜㅜㅠ 근데 마지막의 마지막에 치바군 어깨에 멋있게 딱 팔을 걸치는데 나는 이게 왜 웃겼지 ㅠ
3. BLOODY KISS / LOS†EDEN
사가 얼굴 작은 쌀알만하네.... 그건 둘째 치고
LOS† EDEN이 등장해서 4명의 '빨아줄게'가 너무해서
관계자석에서 「하아 크윽 후」하고 이상한 목소리를 내버린 원작자가 접니다. 죄송합니다. (아게마츠)
연출 테마는 『유아독존』 이었습니다.
거짓 낙원을 때려 부수다.
어떤 상대라도 LOS† EDEN의 가치관에 물들여 버리려는 욕심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영상의 서두에 파란색에서 빨간색 세계로 물드는 부분이나 LOS† EDEN이 뒤에서 걸어 들어와 등장하는 곳 등에 집착했습니다.
불꽃의 특효를 아낌없이 사용해 꽤 뜨거움 속에서의 가창이었지만 압권의 퍼포먼스였습니다. (연출 마이 타다시)
라이브 일러스트에 준한 의상을 만들 때, 먼저 사가를 디자인. 그에 따라 미스트 ・ 엘리자베스 ・ 잭도 어깨선이 탄탄하게 드러나는 실루엣으로. 메인 원단은 공통. 엘리자베스는 직전까지 고민했습니다. (의상 담당)
내가… 내가 에구에 대해서 말할 시간이 드디어 온거임? 사실 에구 엄청 호감성우거든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키 크고 모델핏에 다리 길고 얼굴도 잘 생겼고!! 근데 여기서 완전 나를 사로잡았음 로스트에덴은 솔직히 대사 부분들이 너무… 너무 사기임 ㅠㅠㅠㅠ 캐릭터들 백프로 반영시켜 놔서 과몰입 안 할수가 없음 그리고 사가는 진짜 으르렁쾅쾅 육식남이어서 ㅠㅠㅠ 에구가 목 엄청 긁으면서 노래 부르는데 진짜 와…. 혹사시키는 성대가 걱정되었지만 너무 멌있었다……..
미스트=잣키는 정말 캐입이 완벽해서 ㅋㅋㅋㅋㅋ 계속 사가 쪽으로 몸 틀어서 노래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냥 너무 아름답고… ㅠㅠ 코러스에서 한발짝씩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베스의 차이나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다리..... 너무함ㅠ 쇼고는 목소리가 왕와긔같았음 쇼타목소리 제일 잘 내는 성우 1위 근데 자꾸 두 손으로 마이크 잡는다고 칼날 부분을 잡아서 ㅋㅋㅋㅋ 설정상 손 베이는거 아닌가?란 쓸데없는 생각을.... 이 곡에선 나가냥의 하이라이트 노브레스로 이어서 부르는 부분이 최고로 짜릿했다...!! 👏👏
4. 玉座のGEMINI / ECLIPSE
잠깐, 머리에 뭐가 묻었어! ECLIPSE 머리에 뭔가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디미트리와 하이드가 너무 ECLIPSE 다워서
네, 사망 후 승천 후 경련....
의자가 되고 싶어어어어어! (아게마츠)
연출 테마는 『절대왕자』였습니다.
O★Z와 LOS† EDEN은 본무대에서 퍼포먼스 했지만,
ECLIPSE는 높은 곳에서 방관하는 의미를 갖게 하고 싶어서 2층에서의 퍼포먼스로 일관했습니다.
처음엔 옥좌의 의자를 1개로 하려고 했지만 ECLIPSE는 대등하기 때문에 2개의 옥좌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 하고 출연진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2개가 되었습니다.
라이브이긴 하지만 무대적인 연출도 있기에 그야말로 절대 왕자인 ECLIPSE가 거기에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연출 마이 타다시)
비주얼대로 THE 왕도,란 느낌으로 디자인. 하이드의 옷맵시는 아오이상 본인의 아이디어, 과연 대단합니다! 원단 요청도 빠듯하게 맞춰서, 장식은 모두 손바느질로 만들었습니다. 빨리 갈아입기 위해 리본 등은 원터치로 떼어낼 수 있는 형태로 (의상 담당)
특방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이 콤비 너무 오래된 부부같아서 애니 내내 웃겼다 근데 또 포지션은 리바레급이어서 재벌느낌 낭낭한 것도 좋았음ㅠ 맛스는 전부터 잘생겼다잘생겼다 생각만 해왔는데 진짜 레전드급.. 올화이트에 풍성한 모자를 쓰고도 패완얼을 해버리다니... 소화력이 장난아님……. 🤍 그리고 맛스가 이정도로 노래를 잘 하는줄 전~~혀 몰랐다 첫소절 시작할때부터 파워풀한 힘이 느껴져서 이 성량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임…???하고 매우 혼란스러웠음
참고로 원래는 디미트리와 함께 재킷 깃을 잡는거였는데 의상에 너무 멋진 드레이프 부분이 있고, 스커트처럼 펼쳐져서 비대칭 느낌으로? 상대적인 느낌으로? 드레이프 부분을 들어도 괜찮은지 안무선생님과 상의해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아오이 쇼타)
둘이 처음에 왕좌에 앉아서 다리 꼬고 시작하는데 맛스의 그 파워풀함과 쇼땅의 그 여리여리한 가성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는거냐고…. 둘이 오페라틱한 발성으로 이어나가는게 대박이었다 이게 성우 라이브인지 뮤지컬인지 오페라인지...자동으로 무릎꿇게됨... 맛스다 진짜………. 약간 괴물같이 잘 불렀음(칭찬임) 손짓 하나 몸짓 하나가 다 캐릭터 그대로여서 진짜 사람들이 왜 마스다 토시키에 열광하는지 납득함 ㅠㅠㅠㅠㅠㅠ 쇼땅은 가창력은 말해뭐해, 의상도 너무 예쁘고 코러스 시작할때마다 다리 살짝 구부리고 자켓 들고 인사하듯 부르는거 너무 발림……. 둘이 바이브레이션이 장난 아니야 진짜 그곳은 이클립스가 쓸어버렸다고 해도 과장이 아님
5. 銀河ティアラ / 카르미라 (cv. 나나미 히로키)
한숨 돌리는가 했더니
카르미라님의 등장이라고오오오오오!?!
위험해 지축이 기울어어어어질 줄 알았더니
카르미라의 윙크로 네, 바로 환생.
멋진 노랫소리와 무대였습니다 카르미라님 (아게마츠)
무대가 새컨드 홈처럼 여유로워 보이는게 사스가 다카라즈카 극단...!이라고 느꼈다 연극느낌도 많이 나고 윙크도 해주고.. 곡도 굉장히 뮤지컬 느낌!!! 그리고 노래도 잘 부르심…… 어떻게 저렇게 안정적으로 부르냐고요!!! 우리 마꼬한테 사진 멋있게 찍는 방법 알려주신 카이상… 아직까지도 사진을 보면 마꼬와 애매모호한 간격이 있어서 웃김ㅋㅋ큐ㅠㅠㅠㅠ
낭독
굉장히 친하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안주와 로빈을 그렸습니다. 덧붙여 길은, 자신의 물음에 안주가 대답하지 않을 가능성 조차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디미트리와 하이드의 티키타카를 매우 좋아합니다. (각본 담당)
마꼬 첫 대사가 "뭘 한거야 안쥬?" 였는데 허리에 손 올리고 약간 다그치는 보호자처럼 물어서 관객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ㅎㅎ 최애가 한건 하면 내가 같이 기쁨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뜻이야 안쥬?" 대사 끝나고도 약간 사선으로 안쥬한테 시선 보내면서 듣고 있는게 너무 좋았어……❤️🔥 그러고보니 길티아 일러에서는 벨트까지 했었는데 그건 구현이 안되었군요 잔넨 ㅠㅅㅠ 벨트하면 또 후루카와 마코토인데!!(?
6. シャルムの輪廻 / 뵈브 엘리자베스 (cv. 나가츠카 타쿠마)
하? 뭐야! 엘리자베스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분노)
저 춤은 뭐야? (귀여워) 루즈리안 어디야?
가게 물건 다 사드릴게요!
랄까, 정말 좋아하는 곡을 불러줘서 너무 행복해요 (아게마츠)
나가냥은 사엠에서 무대 봤을 때 와아 이쁘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노래 잘 부르는지 몰랐지… ㅠ 정말 감탄했다 중성적인 매력을 너무 잘 살렸다고나 할까 그저 오네나 여성빙의가 아닌 딱 캐릭터에 알맞은 중성적인 느낌!! 그리고 너무 이뻐……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도 너무 좋더라 최근에 아티스트 데뷔도 했던데 나중에 찾아봐야징~ 요염한 느낌도 좋고 메이크업으로 언더래쉬 딱 하나씩 그린 것도 너무 이쁨 ✨ 그리고 자꾸 나한테 다리를 보여줌………….
7. 極上Jealousy / 잭 무톤 (cv. 야노 쇼고)
왔다 왔다 왔다-!
네, 잭 완전 귀여워 잭 덕분에 웃어 (엄청 감동했다는 뜻)
스크린의 가사 폰트도 뭔가 귀엽고
랩도 하는데 정말 최고야! (아게마츠)
CU귀여움TE 쇼고는 기븐으로 처음 봐서 노래 잘 하는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사스가 쇼타 목소리 전문 성우 1위(내멋대로).. 파라라이에서도 사엠에서도 쇼타 목소리인데 셋 다 다른게 신기하고 대단하다.. 솔직히 쇼타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어서 이런 연기나 목소리를 들으면 이 성우의 저음을 들어보고 싶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여기서는 잭 그자체여서… 😌 랩도 잘하더라 약간 쿠로미 보는 느낌이었던것 가틈 허허
8. HEART JACK / 로빈 라피트 (cv. 호리엘 슌)
비주프리에서 유일하게 밝은 곡으로
이건 역시 로빈만이 부를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곡명에 잭 들어간 거 너무하지 않아?
무대 위의 로빈에서도 잭을 좋아하는 마음이 흘러 넘쳐서
후욱후욱 (아게마츠)
왔다 천사…. 호리엘 처음 본 건 기억이 안나지만 최근에 본 건 테크노로이드 덴타로 목소리ㅋㅋㅋㅋ 그때 목소리랑 로빈 목소리도 비슷해서 귀여븜 💕 캐설정이 천사의 노랫소리여서 부담 많이 됐다고 했는데 비주프리의 록 중에서도 유일하게 통통 튀는 곡이어서 아주 흐뭇하게 아이돌 애교 보는 느낌으로 감상했음 ㅎㅎㅎ 귀엽다 이새럼…. 목소리가 참 사랑스럽구려
9. AI=ZO / 로빈 라피트 (cv. 호리엘 슌) & 잭 무통 (cv. 야노 쇼고)
「우에그헤」 라고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나왔다.
AI=ZO를 생으로 들을 수 있는 세계관에 살아서 다행이야.
애니메이션의 그 감동 장면을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노래는
정말 멋짐 of 멋짐이네요. 네 보존. (아게마츠)
아이조도 연출이 좋았지 후후 일단 시작하는 대사부터 잭이 "오늘만 특별히 같이 불러주지" 이러는데 동생은 아무것도 안들리고 그냥 냅다 사랑고백함 "다이스키다요 니상 😊" ㅋㅋㅋㅋㅋㅋ 애니에선 중간에 잭이 로빈을 물어서 뱀파이어로 만들어 주는데 이정도 과몰입 라이브면 찐으로 물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잠깐 스쳤지만 거기까진 안해주더라(당연함 암튼 대신에 처음 곡이 시작할땐 잭이 위에 있고 로빈이 밑에 있음으로 인간과 뱀파이어의 차이를 보여줬다면 중간에부터는 잭이 내려와 뱀파이어 동지의 무대가 성립됨. 가사 중에 "둘이서 같이 타락하자" 라는 라인도 있어서 잭이 밑으로 내려왔다는게 더 의미있어 보였다 (과몰입 이런 세세한 디테일에 신경쓰는 갓주얼 프리즌 하세요
10. My Principal / 미스트 플레이브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엣, 진짜 아카펠라로 시작했다...
엄청난 긴장감이 있으면서도
바로 「사가를 벌써 사○하고 있잖아」 라고 되어버렸어요
아니, 「사랑한다고 말했어????!」
이젠 행복했으면 좋겠어...
멋진 마음,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아게마츠)
후우... 무반주 아카펠라에 꿇리지 않는 이 사람.. 인스트 들어오고 완벽하게 음 맞추는 이 사람 뭘까... 이 사람들은 성우인가 가수인가 뮤지컬 배우인가.... 참놔 못 부르는 사람이 없어 왜... 잣키는 가발이었나? 쇼땅이 올려준 사진들 보면 쇼땅이랑 잣키가 가발이고 나가냥이 붙임머리 한것 같은데 암튼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스트여서 그냥 사가에 대한 사랑이 철철 느껴졌다ㅋㅋㅋㅋㅋㅋ 매번 그 애절한 시선끝에 사가가 있을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로스트에덴 곡들은 참 희한한게 넷 다 곡 스타일이 정말 다른데도 불구하고 각각의 곡 속에 로스트에덴의 그 어두운 롹의 요소가 조화롭게 들어있는게 진짜 미친것 가틈 셔플로 틀어놓고 맞춰보라고 해도 이 넷이 그룹이라는걸 알것같다
11. K or K / 사가 라투르 (cv. 에구치 타쿠야)
멍하니 퍼포먼스를 봐버렸어...
사가의 귀기 어린 노랫소리는 세계 어디를 찾아봐도 어디에도 없는 그만의 노래로
격정 속에서 어딘가 애틋하고 어딘가 덧없어,
K or K 가 왜 그 타이틀이 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아게마츠)
크으 화제의 KorK...…❤️🔥 이거 애니 방영 중에도 가사 때문에 엄청 떠들썩 했던것 같은데 와ㅏㅏ 진짜 겁나 좋았음 불도 팡팡 쏴주고 스탠드 마이크고 조금 달랐고 의도적인 건지 모르겠는 중간중간의 음향문제만 빼면 완벽한 무대였다ㅠㅠㅠㅠㅠㅠ이거 왜 그런거임?? 에구 정말 필사적으로 부르는데 목소리 다 묻히고... 블레에선 복구해놔야 할거야 ㅂㄷㅂㄷ
너무 멋있더라……. 할땐 하는 남자다….. 나중에 사진 올라온거 보니까 손이랑 목에도 타투 했던데 진짜 완전 잘 어울림… 그리고 목에 핏줄 세워서 부르는데 이건 반할만하잖아……… 금발이 완전 찰떡이라 캐릭터도 금발인줄 착각했잖아....ㅜㅜ 2절에 한 손으로 마이크 잡고 다른 손은 머리에 대고 부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가 그림이었다... 레포 사진도 인생샷이네......... 아름다워.. 사가의 그 묵직하고 부담스러운 정이 목소리에 묻어나는게 크으….. ❤️🔥 마꼬도 이런 헤비메탈 느낌나는 롹 한번만 해줘라………. 성대가 걱정은 되지만 무대 찢어버리는 그런 곡..... 후우 이런 팬이라 미안해
중간에 랩 할때도 눈 멀것 같은 조명과 불 조합이 대박간지여서 바로 입틀막하고…. 그리고…. 이거 너무 오타쿠 같은 발언이지만 사가의 곡에서 "I can always sing for you"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봤죠? 네, 길티아 솔로곡에서도 같은 대사가 나옵니다... 사가는 오로지 길티아를 위해서 길티아를 향해서 하는 말인데 똑같은 라인을 길티아는 안쥬한테 함……. 미치는거지
12. Divine Love / 디미트리 로마네 (cv. 마스다 토시키)
응? 마스다상 어디갔어?
그 무대에 디미트리밖에 없어서
돌이켜 노래하기 시작했을 땐
「으그악, 잘생겼어」 라는 이상한 소리가 또 나와버렸어요.
2절이 시작되면 「응햐아, 옆태ㅐㅐㅐ」 라고
시종일관 오토메 아저씨였던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웃음)
노래가 신이야... 네 승천 (아게마츠)
처음에 대사 짤려서 못 들었어ㅠㅠㅜㅠ 사과의 의미로 블레 내일 발매해주세요.... 맛스의 백발 눈썹 백발 속눈썹 백발염색은 정말 다시봐도 짜릿하다 피부도 희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흰색이야 🤍🤍🤍 근데 디미트리는 하늘색 머리잖아? 왠지 맛스는 아이돌 느낌나는 하늘색이어도 잘 어울렸을것 같긴 한데 백발이.. 백발이 신의 한수였다....
앜ㅋㅋㅋㅋㅋㅋㅋ 가사에 "전라가 되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일러도 벗고 있고 애니에서도 벗으니까 맛스도 벗자 (야 디미트리 노래가 왜 이렇게 취저냐면 맛스가 시원시원하게 불러주는 것도 그런데 계속 으르렁거려....…. ㅠㅠㅠㅠ 오치로오오~~ 할때 목 긁으면서 불러주는게............. 너무 짜릿해서 미치겠다!!!!! 솔로곡 중에 스카이 다음으로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이거 고를듯...... 사가는 뭔가 증오와 애정이 뒤섞인 어둠속의 호랑이라면 디미트리는 말 한마디로 천둥번개를 내리칠 수 있을것 같은 토르랕은 백호인거지(그게뭔데
2절도 할 말이 많다....... 다리 거치대에 한쪽 다리 탁 올려서 슬림한 다리 자랑 아앗 이게 아니라 몸도 뒤로 젖히면서 "도레가 아이 도레가 유메또" 부를때 목소리 살짝 긁으면서 웃는게 진짜 타마랑!!!!!!!!!! 미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진짜 킬포야ㅠㅠㅠㅠㅠㅠ 그 뒤에 얼굴 반 가리고 부르는 것도 너무 좋음 ㅠㅠㅡㅜ 하아 마스다 토시키....
아니 근데 진짜 맛스도 이정도로 잘 부르는지 몰랐다고!!!! 내가 맛스를 애니에서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내 안에서 맛스는 모든 캐릭터를 맛스화 시키는 이미지라 좋은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 정도였는데.... 역시 남자의 진가를 알려면 롹을 시켜야돼...(?) 얼굴 진짜… 잘생겼닼ㅋㅋㅋㅋㅋㅋ 정석 미남이 이래서 좋다
맛스가 해줌 👍🏻
13. Holy Love / 하이드 자이에 (cv. 아오이 쇼타)
응? 하이드상? 다리가...?!
라고 생각했더니, 노래의 굉장함에 금방 매료되어 버렸다.
2절 직전의 그의 대사도 더욱 세계로 끌어들이고
성스러운 키스에 제대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게마츠)
쇼땅도 노래 참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만 너무 많이 해서 입이 아픔... 허탈함.... 다 잘 불러.... 이게 성우야? 이게? 웃기지마 고음을 저렇게 쉽게 찌르면서 롹 부르는 이 사람이 성우라고? 흑흑.... 밑으로 내려오기 전에 한 번 삐끗해서 구두 봤더니 힐 엄청 높더라..... 드리밍때도 그러고 코스프레(이걸 코스프레라고 해야 되나...?) 즐기는 것 같은데 늘 대단하십니다... 정말 예뻐요.... 근데 더 대박인건 다리가 삐끗했는데도 목소리에 흔들림이 없음 ㄷㄷㄷㄷㄷ 너무 잘 불러서 더 이상 할말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 때고 부르는거 보면 가창력 너무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크으으!! 쵝오!
14. SKY / 길티아 브리온 (cv. 후루카와 마코토)
길이다... 길티아 브리온이 거기 있다
그의 세계야말로, 제 가슴속에 계속 있었던 비쥬얼계 아티스트의 이미지.
스크린에 비춰지는 그의 추억들이
눈물을 자아내고, 단숨에 길의 생각과 마음이 연결되어
그의 등에는 날개가 보였다.(아게마츠)
하아... 아름답다 길티아 브리온.... 갖고싶다 길티아 브리온....... 드디어.. 드디어 이 순간이 와버렸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스카이였는데 전주 나오자마자 소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2층에서 입장해서 한걸음 한걸음 내려와 계단 중간에 딱 서서 대기하는데 울 최애가 자세 좋게 설때 다리가 딱 v 요런 느낌이거든? 그게 너무 정갈해서 좋음...ㅜ 아마 귀걸이가 여기서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안쥬랑 한쪽씩 나눠서 낀거더라고….. 배우신 분들 변태연출가들에게 절을 올립니다....
의상 오더메이드여서 딱 맞는 사이즈일텐데 초반에 약간 모에소매 된게 못참겠음.......... 글러브 끼고 모에소매라뇨…. 이게 무슨 미친 조합인가요……. 모자때문에 딱 반깐 머리 된거 너무너무너무 좋고 눈썹 찐한것도 좋고 눈 밑에 글리터 화장도 잘 보여서 좋아….아름다워...제일 잘생겼어.....
곡도 진짜 좋은데 마꼬가 가성이랑 진성을 왔다갔다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게 정말… 최고시네요ㅠ벌써부터ㅜ기립ㅠ박수ㅠ치고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그리고 마꼬 거치대에 발 올리는거 좋아해서 허벅지 감상 아주 잘 했구요 참으로 턴실하더군요 ❤️🔥 내가 본게 아니라 쟤가 보여줬다구요……… 2절에는 가사 실수한것 같은데 나는 못 알아들으니까 괜찮아... 완전 날린게 아니니 흠잡을곳 없다!!! 스카이 무대는 완벽하니까!!!!! 후렴구는 처음 들어보는데 그 뒤에 목소리 뒤집히면서 "But I can still sing for you~~~" 하는거 반칙도 이런 반칙이 없다 고소장 백만개 각이다... ㅜㅜㅜㅜㅜㅠㅠㅠㅜ 두 손으로 마이크 꼬옥 쥐고 내지르는 후루카와 마코토 뭔데.... 이 완벽한 남자 뭐냐고.... 몸 부서질듯이 혼신을 다해서 열창하는거 보니까 현장에 있었음 백퍼 눈물 흘리면서 봤을것 같다 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 압도적이다 무대를 갈기갈기 찢어놨다..... 존멋이어서 말이 안 나옴....ㅠㅠㅠㅜㅜㅜㅠㅠㅠ
여기서 잠깐 알아보는 마코냥 라이브 버릇:
#1 : 다리 떨면서 리듬탐
#2 : 숨을 진짜 크게 들이쉼 + 그럴때마다 고개를 뒤로 휙휙 젖힘
#3 : 마이크 안 쥔 손이 바쁨
#4 : 배에 힘을 주기 위해서 자주 쩍벌로 서게 됨
#5 : 마이크 먹을것 같이 입이 커짐
등등 다 나옴
15. Wing with wind / 유키 안쥬 (cv. 치바 쇼야)
어떤 노래든 최고로 멋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안쥬의 이 노래는 가슴에 꽂혀 저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제작 도중 안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을 때 가사의 첫 두 줄로 인도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각본은 정말 음악에 이끌려 만들어진 것입니다. (각본 담당)
안쥬가 제 안에서 태어난 순간을
다시 생각나게 한 무대였어.
음악이 뭘까? 천진난만한 기분으로 상경해서
여러 사람과 만나며 자신을 찾는 이야기.
세계에 날개를 달아라! 안쥬! (아게마츠)
성대 결절 수술 무사히 마치고 얼른 복귀하길!! 큰 수술이 아니라고 해도 성우에겐 중요한 수술일텐데 그런걸 앞두고 이런 마라맛 난이도의 곡을 멋찌게 소화해내다니 당신은 미션임파시블을 찍으셨군요.....ㅠ 고음에서 시작해서 고음으로 가서 더욱 더 고음으로 가는 휘파람으로도 못 따라갈것 같은 곡이었다... 마지리스펙..!
낭독
카르미라와 베스의 대화는 언젠가 쓰고 싶었던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오랜 시간을 보냈을까. 그리고 베스가 품은 이브에 대한 복잡한 마음 ―― 왜 이브의 이름을 부르려 하지 않는지. 이 이야기도 언젠가 한번... (각본 담당)
그러고 보니 낭독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했네. 붉은 달이 하라쥬쿠를 떠나려고 해서 뱀파이어들의 노래의 힘으로 레드 문을 지키려고 하는 내용....이었던것 같음... 도움을 받기 위해 안쥬와 로빈이 이브 동의 하에 카르미라를 깨웠는데 이제 이브의 곡만 앞둔 상태라 베스가 다시 카르미라를 잠들게 하는 부분....인것 같음
16. Nemesis / 이브 루이스 (cv. 나나미 히로키)
이브의 매력이 너무나도 꽉 찬 무대.
사랑이 있는 곳보다 벌이 있는 곳을 찾는 안타까운 노래.
자신의 압도적인 힘에 대한 죄책감.
두 자루의 칼은 자신의 환영과 싸우고 있는가? 하고
감회 깊게 감상했습니다! (아게마츠)
갑분 스타워즈 되서 카이상이 쌍검 들고 뮤지컬 하심ㅎㅎㅎ 근데 저음 내실때 목소리 너무 좋다.,,,,,, 그리고 나 어디서 네메시스랑 스카이 비교해 놓은 영상 봤었는데 코러스 끝날때 멜로디가 진짜 비슷하더라구… ㅠㅠㅠㅜ 2기 내일 주신다고 하셨나요?
낭독
세트 리스트를 봤을 때 사가의 노래를 들은 미스트의 마음이 궁금했어요. 사가의 물음에 미스트라면 "네"라고 대답할 것인가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인가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라이브에서 실제로 미스트의 말을 들었을 땐,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사가 곁에 계속 있기를 선택한 미스트의 마음은 영원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각본 담당)
붉은달이 돌아옴!! 마지막 단체곡을 향해서 달려~~
17. ROYAL CROWN / ECLIPSE
이 무대는 대박이야.
ECLIPSE의 무시무시함을 보여준 최고의 시간이었다.
각 곡의 곳곳에 「대사」가 들어가기도 하는 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이 느껴져서 기뻤다.
다시 한 번 말할게. ECLIPSE는 대박이야. (아게마츠)
연출 테마는 『왕자의 행진』이었습니다.
옥좌의 GEMINI에서 일전, 지상으로 내려와 노래로 모든 것을 유린하는 듯한 모습을 의식했습니다. 또한, 조명의 움직임을 의식해 가창하는 쪽을 더욱 돋보이게끔 만들었습니다. (연출 마이 타다시)
미쳤다 진짜.......... 곡이 미치도록 좋음.... 웅장하게 시작하는 도입부를 지나서 나오는 기타소리가 그렇게 짜릿할수가 없음....... 이런 오페라틱한 롹이 취향이 아닐 수 있는 건가? 있겠지... 하지만 나는 불가항력이다.... 곡 너무 좋아서 아카이브 끝나고 음원도 다 샀다....ㅠ 맛스 화음 왤케 잘 불러?? 쇼땅 고음 너무 쉽게 부르는 거 아닌가요.... 이클립스는 신이다..... 충성충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으 2절에 둘이 크로스해서 다리 걸치고 부르는거 너무하다…. 쇼땅도 나한테 허벅지 자랑함…….. 이 롹스삐릿 어쩔꺼임...... 맛스도 약간 쇼땅한테 영향받은 것처럼 목소리 날리면서 부르는데 이게 너무 최고였어.....ㅠㅠㅠㅠㅠ 대사 치는거 너무 짜릿하다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미쳐버리겠네....….. 이 조합이 너무 너무인 점이 뭐냐면 디미트리가 아무리 올마이티 신처럼 호통치고 고함을 질러도 옆에 하이드의 명령조에 당하지 못할것 같은 느낌인거지 쇼땅 진짜 목소리가 어뜨케 저러냐……. 네발로 기어야 할것 같음.....
크으으으으윽 여기 2절 코러스는 2분할로 보여줬는데 맛스가 계속 눈을 희번덕거려…..ㅠㅠㅠㅠㅠㅠㅠ 디미트리의 미치광이 느낌을 너무 잘 살림...... 솔직히 말해서 디미트리보다 더 디미트리가틈.... 그럴수있는거임...??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노래를 저러케 부르냨ㅋㅋㅋㅋㅋ 진짜 미쳤다….. 얼굴은 또 겁나 잘생겨서……… 하 참놔 기가 막히네요..... 여기 사자 한 마리 풀려서 날뛰는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그대들이 원한다면" 하고 서로를 슬쩍 보면서 웃고,"영원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ㅜㅜ 살려줘!!!! 너무 멋있어!!!! 미쳤다미쳤어...….. 맛스 창법이 나를 진짜 야마돌게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 어떻게 안 쓰러졌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미트리 또 너무한 점: 맨날 인간들을 어린 양들이여 하면서 귀여운 애칭으로 불러주는데 정작 노래에선 키사마라고 부름.....ㅠ 아사히~ 라고 부르면 되는걸 으으아아사히~ 이렇게 부름...ㅠ 사랑합니다
18. SACRIFICE / LOS†EDEN
LOS† EDEN이 등장하면
단숨에 무대 분위기가 바뀌어 소름이 돋는다.
그중에서도 사가가 가장 몸을 움직였던 게 뭐랄까 기뻐서 죽는 줄 알았다.
어디를 잘라내도 그림이 된다.
최고로 최악(칭찬)의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아게마츠)
연출 테마는 『파괴와 창조』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최종화를 의식해서 만든 영상입니다.
무대를 가장 입체적으로 움직인 곡으로 각자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연출 마이 타다시)
마지막 3곡은 애니에서 잠깐 듣고 한 번도 안 들어서 생소한데 이렇게 취향일수가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성우 라이브를 미치도록 사랑해서 영향받기 쉽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 하드롹 안 좋아하는 사람 어딨냐고요..ㅠㅠㅠㅜㅠ ❤️🔥❤️🔥❤️🔥 미스트 표정연기가 압권이구요 사가는... 안무를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 그룹은 사가 위주로 사가로 인해 사가를 위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보니 에구가 맨 앞에서 음악에 심취해 있으면 뒤에서 세명이 안무도 하고 명창도 하는 그런 느낌이다 흐흐헣 과몰입 멈춰… 목소리 조합이 미쳐요..... 소리지르는 에구치 타쿠야..................................
19. ANGELIST / O★Z
연출 테마는 『신세계』였습니다.
O★Z의 성장을 돋보이게 의식했습니다.
안무도 포메이션도 제일 많은 게 O★Z였어요.(연출 마이 타다시)
O★Z의 매력은, '뱀파이어'를
저주라고 생각하며 살수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찾으려는 삶의 모습
마지막 안쥬의 말 「…그러니까 다시 만나자」의 실현을 목표로
매일, 아게마츠는 살아있어yo (아게마츠)
이 곡도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진데 마꼬가 "별이 수줍어해서~" 라는 아주 사랑스러운 가사를 부른다는 것과 베이비 베이비 해준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직접 들으니까 넘 좋아!!!!!!! 오늘부터 제 이름은 베이비입니다...... 후루카와 마코토는 왜 이렇게 목소리가 좋을까…ㅠㅠㅠ 사람이 이렇게 좋은 음색과 가창력을 한꺼번에 가져도 되는걸까…..? 아무리 봐도 불법같은데......ㅠㅠㅠㅜ 사랑의 메리고라운드라니 이거 청혼 아닌가요?(어딜봐서
오즈가 3그룹 중에 안무도 제일 많아서 ㅠㅠㅠㅠㅠ 제복입은 마꼬가 춤 추고 노래하는걸 볼 수 있다는게 미치도록 좋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여기 모자 고정핀이 풀렸는지 중간중간에 한번씩 모자 잡아주는게 너무너무 설레고 멋있었다 ㅠㅠㅠ 4분할 할때는 마꼬 카메라만 늦던데 이거 블레에는 고쳐주나요 ㅠㅜㅜㅜㅜㅜ
2절에선 둘둘 나눠서 양쪽 코너로 가서 불러줬는데 하앍 후루카와 마코토 삼백안 진짜 섹씨핫가이다 ㅠㅠㅠㅠㅠ 마꼬가 카메라에 손짓하니까 카메라도 급당겨지는데 갑작스러운 얼빡샷 오히려 좋아.....설레..... 이 곡은 저음 화음이 따로 없어서 반대편으로 걸어갈때 멜로디라인 열창하면서 걷는 것도 너무 좋았다 ㅠㅠㅠㅜㅜㅠㅠㅠ성량바보라 목소리도 잘 들리고 같은 진성인데 최애 목소리에는 힘이 실렸다고 하나 왜 라이브마다 배가 아프다고 하는지 알것 같은 기분..ㅠㅜㅠㅜㅠㅜㅠㅜ 최고야!!!!
중간에 넷이 칼 모아서 돌때도 모자 잡아줘서 너무 멋있었고 마지막 코러스에 역시나 거치대에 올라가줬는데 흐으 ㅠㅠㅠㅠ 그것도 완전 다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한 발만 올려서 몸 숙이고 열창해 주는게 너무 좋았다…… ㅠㅠㅠㅠㅠㅠ 울어 나 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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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리스트 끝나고 라이브도 끝난것처럼 타이틀 화면 뜨고 인터벌이 좀 있었는데, 앵콜을 못 외치니까 대신 박수를 맞춰 쳐주는데ㅠㅠㅠㅠㅠㅠㅠ 꽤 오래 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던 박수갈채 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나오는 애니메이션 속의 길과 안쥬의 명장면에서는 연기가..... 흐어어엉 길티아 브리옹 목소리 정말 극락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숨소리로 연기하는 배우 ㅠㅠㅠㅠㅠㅠㅠ 후루카와 마코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리고………….
20. ギルティ†クロス / 길티아 브리온 (cv. 후루카와 마코토) & 유키 안쥬 (cv. 치바 쇼야)
총평이 되어버리지만, 아카이브를 송신할 수 있는 것은
사실 너무 대단한게, 한 번뿐인 무대에서 카메라 앵글도 리허설을 포함해서 본방뿐
그런 한 번에 끝내야 하는 녹음처럼 편집 없는 작품을
세상에 발신하는 것은, 캐스트, 스태프의 의지.
새삼스레 팀 비주프리는 멋있다. (아게마츠)
안주와 길의 길티†크로스는 예상치 못한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안 될걸 예상하고 의논했습니다만,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세트리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M1과는 대조적으로 현대에 되살아난 길티†크로스를 의식했습니다.
사실 밴드의 위치에서는 캐스트가 안 보였던 것도 있어서,
마지막 드럼 애드리브와는 좀처럼 타이밍이 맞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본방에선 딱 맞아서 아주 멋있었어요 (연출 마이 타다시)
길티크로스를 줬습니다….. 미친변태분들………. 만수무강하시고 무병장수 하시고 돈 많이 벌어서 2기와 2nd 라이브 주세요...ㅠㅠㅜㅠㅜㅠㅜㅠㅜ!!!! 안쥬와 길티아의 듀엣버전 꺄아아아오오오옷❤️🔥❤️🔥❤️🔥❤️🔥❤️🔥❤️🔥😭😭😭😭👏🏻👏🏻👏🏻👏🏻👏🏻👏🏻👏🏻👏🏻👏🏻
여기서는 치바군이 밑에서 마꼬가 위에서 시작하다 마꼬가 내려왔는데 이건 마치 안쥬가 동경하던 길티아를 구원함으로써 옆에 나란히 설 수 있게 되었다 = 같은 그룹에 들어가게 되었다 라는 오타구 시선이 있겠구요~ 이 듀엣의 좋았던 점은 구이클립스 길티크로스는 마꼬가 캐몰입해서 불렀다면 이번엔 앵콜곡 느낌이기도 했고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고조된 상태로 불러서 그런지 길티아30 : 후루카와70 느낌으로 불러준것 같아서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노래는 뭐…. 고쿠라쿠네요... 마꼬 아주 찐득~~한 창법으로 부르기 시작하는데 혼자 부를땐 음원으로 커버하던 부분들을 직접 불러줘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 뭔가.. 부르면 부를수록 점점 후루카와 마코토가 서서히 등장하는 이 느낌 짜릿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드리브도 막 넣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흥분한게 눈에 보인다..!!!ㅋㅋㅋㅋㅋ 카메라 킹받게 제대로 안 잡아주는데 저쪽 2층 무대 위에서 현란하게 주저앉아서 자꾸 대형스크린 카메라 밖으로 탈주하는게 넘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귀걸이도 한쪽씩 나눠 쓰고 듀엣도 열창하고 이게 뭐하는 건가요 진짜…………ㅠㅠㅠㅠㅜㅜㅠㅠ 첫 소절에서는 마꼬가 길티크로스~ 부분 불러주고 2절에서는 바꿔서 부르고 아 진짜 이걸 두번이나 라이브로 본다는게 너무 감격이고...ㅠㅜ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흑 너무 좋음 계단 위에서도 발 걸칠곳 찾아서 아예 치바군 보면서 불러주는데 저쪽에서 치바군 웃고 있더라 얼마나 좋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 내려오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던데 ㅋㅋㅋ큐큐ㅠ큐큐ㅠㅠ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ㅎㅎㅎㅎㅎ 실내인데 폭죽도 터지고 축제네요 ㅋ큐ㅠㅠㅠㅠㅠㅠ 역시 아게마츠!!!!!!!!
그렇게 반주가 지나가고…. 마꼬 허벅지+ 고간 자랑 시간이 왔습니다…발 거치대 2단인데 왜 굳이 높은 곳에 올려서……….. 안 그래도 계속 밑에서 찍는 카메라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내탓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바쇼야는 사라진 눈 찾습니다 ㅋㅋㅋㅋ 머리 다 헝클어져서 이발 필요한 멍뭉이가 되어버림ㅎㅎㅎㅎ 아니 치바쇼는 다리 1단에 올렸잖아...너도 내리라고...... 성우 성희롱하게 만들지 말라고........ 근데 진짜 내 잘못이 아니라 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왜 또 그렇게 턴실한데.... 요즘 운동 많이 하니.....?ㅠㅠㅜㅠㅜㅠㅜ
…
……..
…………
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하아 뭐냐구요 진짜 이건 반칙아닙니까..?!!!!!???? 몸 부서지게 부르다가 힘 쫙 빼서 마지막 라인 부르고 곡이 끝났는데 끝난 느낌이 안 들어서 뭐지 하는 순간 드럼이 투둥닥 하더니 마꼬가 갑자기 으으으어어아아아아!!! 하고 소리지르는데 진짜 개씹탑존잘멋짐…. 와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루카와 마코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ㅠㅜㅠㅜㅠㅜㅠㅜ잘생겼어 엉엉..ㅠㅜㅠㅜㅜㅠㅠ 흐엉 둘이 피스트 범프 하고 밴드에 맞춰서 점뿌 하고 끝나는데 진짜 와아…. ㅠㅠㅠ 최고입니다 마음속에 저장......
마지막 낭독
「비주얼 프리즌」의 구성을 시작할 때, 아게마츠상으로부터 본작이 라이브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제작진들로부터는 노래와 낭독으로 구성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기획이길 바란다는 것을 들어, 모두가 한 마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본 라이브의 낭독극은 애니메이션 13화 2시간 스페셜의 마음으로 썼습니다. 안쥬 그리고 O★Z로 인해 조금은 변화된 그들을 꼭 주목해주세요. (각본 담당)
마지막까지 여러분들과 비주프리 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무대 내내 관계자들 중에 제일 즐거워했던 저 자신이
정말 라이브를 기다려 왔고 정말 비주프리를 좋아하는걸 느껴
왠지 울었어요...
안쥬의 「…그러니까 다시 만나자」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마워요! (아게마츠)
붉은 달은 전보다 더 강한 힘으로 다시 돌아오고 마지막으로 한 명씩 캐릭터로써 고맙다는 말을 건네는데......ㅠㅠㅠㅠㅠ 성우 인사 안 주시나요..?!?!?! 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처음부터 끝까지 오타쿠 과몰입하라고 만든 라이브인게 보여서 성우로써 인사 안 해줄것 같긴 했는데 그래도 나는 길티아 브리온 야쿠노 후루카와 마코토데스를 듣고 싶었다….!!! 흑 그래도 마지막에 다 같이 서서 인사하는 첫 장면에ㅠ마꼬가 이쁘게 찍힌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 우우우!!!! 가지마....!!!!!
++밴드
밴드 분들에게도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어.
엘레멘츠 가든의 곡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연주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어레인지의 폭풍.
그걸 받아들여주신 혼다상, kyo상, RYOTA상
고마워요! 최고에요!! (아게마츠)
왼쪽 사진의 혼다상이 마꼬 개인 곡/사엠/쇼바록 작곡에도 참여하신 분이라 조금 찾아봤다
・ その夜が明けるまで 작곡
・ first light 작곡
・ 灰硝子 작곡
・ 地図が無くても戻るから 작곡 및 편곡
・ 道化師と♠︎(sadness)작곡 및 편곡
・ Reversed Masquerade 작곡 및 편곡
후유증 한빠나이.... 글 쓰면서 아카이브 보면 결국 멍하니 아카이브만 감상하게 되고 노래 들으면서 글 쓰려고 하면 머리 팍팍 치면서 노래만 감상하게 되고 무대 떠올리고 피식피식 웃고.... 진도가 나가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듬다 너무 길어서 몇번이고 때려치려다 어찌저찌 끝을 봤다.. 하지만 내 영혼은 아직도 하라쥬쿠에......ㅠ 성우 분들도 모두 여운이 가시질 않는듯 라이브 후에 사진도 많이 올라오고 며칠 지나고도 비주프리에 관련 트윗도 해주고 다들 각각의 라디오에서도 비주프리 특집 나올만큼 다뤄주셔서 고맙고 행복했다ㅠ
최애 단독 라이브가 아니면 다른 팀이 부를땐 별관심 없던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심하게 과몰입 해서 본 라이브는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다. 심지어 애니도 이렇게 재밌게 안 봤었는데 이게 뭐야 진짜... 영혼 탈탈 털리고 옴....ㅠ 근데 최애 안 나오는데도 대행 쓰면서까지 아카이브 보시려고 하는 분들도 계셨고 다들 박수치며 감상하시는걸 보니 이건 콩깍지의 문제가 아니라 찐이었던 거야....
【Blu-ray】VISUAL PRISON 1st GIG -RED MOON- | アニメイト
≪収録内容≫ 6月12日(日)に 幕張メッセ 幕張イベントホールにて開催のスペシャルライブイベント ≪出演者≫ 千葉翔也 古川慎 七海ひろき 堀江瞬 江口拓也
www.animate-onlineshop.jp
블레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