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아룁니다 낯선 남편님, 이혼하도록 하겠습니다
cv. 후루카와 마코토
拝啓見知らぬ旦那様、離婚していただきます〈上〉 | ListenGo(リスンゴ)でオーディオブックを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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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이 아닌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줄거리와 감상이 섞인 후기입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놓치거나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작품 소개
★ 히사카와 코우리 선생님이 새롭게 써주신 SS 특전 음성 포함
※ 미디어 웍스 문고 『삼가 아룁니다 낯선 남편님, 이혼하도록 하겠습니다 <하>』 의 후일담입니다. 부디 문고와 함께 즐겨주세요. ※
제6회 카쿠요무 Web 소설 콘텐츠 《연애 부문》 대상 수상 익애 로맨스!
『삼가 아룁니다 낯선 남편님, 8년간 방치되어 있던 이름뿐인 아내이니, 이번 기회로 부디 이혼에 응해주셔야겠습니다』
장사와 무예가 뛰어난 가이핸더 제국 자작가의 영애 바이렛타. 그녀에게는 8년 동안 얼굴도 보지 못한 남편이 있다. 백작가의 아들이자 냉혹 무비한 미남으로 소문난 아널드 중위다.
하지만 종전에 의해 남편은 귀한하고. 이혼을 원하는 바이렛타에게, 아널드는 한 달을 기한으로 터무니없는 "내기"를 걸어오는데 ー.
주위에선 『악녀』라는 누명을 쓴 바이렛타와, 지금까지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 없는 고고한 아널드. 둘의 서투르고 엇갈린 사랑을 그리는 익애 러브스토리 개막!
◇◆등장인물◆◇
【바이렛타】
장사 솜씨가 뛰어나고 무예도 훌륭한 재주 많은 여성이지만, 그걸 질투하는 주위에선 『악녀』라고 소문이 나있다.
16살에 아버지가 강제로 아널드와 결혼시킨 지 8년, 한 번도 남편의 얼굴조차 보지 못했다.
【아널드】
스완간 백작가의 아들로, 가이핸더 제국의 육군 기병 연대장.
냉혹한 전략가로서, 전장의 회색 여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 흥미가 적고, 상사 명령으로 바이렛타와 결혼을 하게 되지만.....
I. 서장 얼굴도 모르는 부인에게서 온 편지 / 顔も知らない妻からの手紙
배경 설명과 짧은 아널드의 시점. 이웃 나라와 8년 동안 전쟁에 있던 가이핸더 제국이 휴전이라는 이름의 종전을 맞이한다. 우리의 남주는 뛰어난 미모와 에메랄드그린 눈, 잿빛 색 머리칼을 가진 아널드. 아나르도라고 부르는 게 더 멋있게 느껴지긴 하지만 로나르도가 로널드면 아나르도는 아널드겠지? 아닐 수도. 종전 후 뒷정리를 위해 아직 전쟁터에 남아있던 아널드에게 편지 한 통이 날아오는데, 가족에게서 편지가 오는 건 흔치 않다는 친구의 말을 보아선 가족과 가까운 사이는 아닌가 보다. 아널드는 "적을 몰아붙여 덫을 친다"라는 인생 모토.. 는 아니지만 냉혹한 전략가로, 전장에선 회색 여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 별명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 편지를 읽은 후 하는 말이 "새로운 전쟁에 가슴이 뛴다" "상대를 어떻게 몰아붙일까" "시간 때우기용으로 적당하다" 이런 것뿐인 걸로 봐서는 딱히 다정한 남주는 아닌 듯. 편지의 내용은 소설의 제목 그대로 8년간 얼굴도 모르는 채 있었던 부부 사이를 끝내 달라는 아내의 요청이다. 가문의 증표는 아버지의 허락을 의미했기에 바이렛타가 쉬운 상대는 아닐게 예상됨.
I I. 제1장 내기와 8년 전 첫 밤 (1) / 賭けと八年越しの初夜 (1)
8년 전 어느 겨울밤. 백작가에서 온 혼담 소식에 바이렛타는 부모님께 목청을 높인다. 어머니에게도 한 소리 하는 걸 보면 우리 여주 성격 결코 만만하지 않은데.. 바이렛타는 호란토가의 막내딸로 아버지, 어머니, 오빠가 있는 자수정빛 보라색 눈과 딸기 금발(진짜 스트로베리 블론드라고 함)을 가진 16살 소녀다. 16살!!!!! 16살에 결혼시키지 마.... ㅂㄷㅂㄷ 이때 벌써 중사의 계급을 딴 아널드는 25살, 즉 9살 차이다..... ㅂㄷㅂㄷ 바이렛타 도망가.....
호란토가는 기사의 혈통이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동네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아 싸움에 참여했던 것이 인정받은 거라 따지고 보면 평민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백작가의 혼담은 집안에게 감사한 이야기이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제안이다. 여기에 의문을 둔 바이렛타는 아버지를 추궁하고, 실은 모브레스 도레스란이라는 술, 도박, 여자로 소문이 안 좋은, 왜 성실한 아버지의 친구인지 모르겠는 사단장의 부탁이라는 걸 알게 된다. 모브레스가 좋아하는 부하에게 아내를 찾아주고 싶어 하는데 부하가 낸 조건이 근성 있고 냉정하고(肝が座っている) 힘이 센 성별이 어쨌든 여성인 사람 ㅋㅋㅋㅋㅋㅋ 아널드도 어지간히 결혼하기 싫었나 봄... 시대극인 만큼 그런 영애는 당연히 찾기 힘들었지만 바이렛타의 학창 시절 칼부림 소문이자 떡밥 덕에 바로 제안이 들어온 거다.
여기서 바이렛타가 콘나니 카와이이 무스메~ 얼굴이 예쁘다는건 인정~ 이러면서 반항하는데 아버지는 그런 거 필요 없다고 상대가 원하는 건 배짱과 실력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니까 어디에 팔려가는 거냐는 바이렛타의 츳코미가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와 티키타카도 웃긴데 시아버지와는 레벨업 할 예정임 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계속 거부는 거부 시전 하니까 갑자기 칼을 잡아드는 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아버지 너는 왜 맨날 그러냐 하면서 자기도 같이 칼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분 집안 칼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어머니는 옆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차 호로록 마시고 계시는 걸 봐서는 흔한 일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여주 무예 실력을 알려주는 건 처음이다 ㅋㅋㅋㅋㅋ
어쨌든 이야기가 나아가기 위해서 장사꾼으로 살고 싶다는 딸의 꿈은 무시당한 채 두 달 후 결혼식 당일이 찾아오는데. 백작가의 집으로 향한 아버지와 바이렛타를 맞이해준 건 와이놀드 스완간, 갈발에 흰머리가 조금씩 보이는 50살 가주다. 옆에 있던 30살 정도 되어 보이는 금발의 아내, 신시아는 겉으로 보아서 25살 아들이 있을 것 같지 않아 두 번째 부인이라고 추측된다. 남편이 되어야 할 아널드는 얼굴도 안 보이고 벌써 전쟁터로 떠났단다 ㅋㅋㅋㅋ큐ㅠ 사실 이 결혼의 대가로 호란토가의 계급을 올려준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이는 바이렛타의 아버지조차 몰랐던 거라 충격받은 아버지는 파혼을 하고 돌아가자고 한다. 요캇따 나쁜 아버지는 아니었어... 안도.. 하지만 장사꾼의 체질을 가진 바이렛타는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 서류상으로만 입적 + 귀찮은 결혼식 필요 없음 + 남편 없음 =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결혼을 선택한다.
사실 바이렛타가 결혼을 허락한 이유는 또 한 가지 있는데 그건 백 작가의 아내, 신시아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다음 날 식사를 위해 내려오자 식탁에는 와이놀드(시아버지), 신시아(시어머니), 그리고 왜인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듯한 금발의 딸, 미레나가 있었다. 와이놀드... 최애가 처음 와이놀드 대사를 연기할 때 잡은 톤을 듣고 우월감에 젖은 성격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술에 쩐 폭력남이었다....ㅂㄷㅂㄷ....... 왜 나는 여기 나오는 남자들이 다정할 거라고 착각한 거지......? 그래도 우리 바이렛타 한 성격 해서 다행이쥐.. 참지 않고 나서 준다..!! 시아버지와의 말싸움에도 지지 않는 여주!
와이놀드 : 「小娘が大きな顔するな!」
바이렛타 : 「아라 아버님、웃긴 소리시네요. 코무스메니까 얼굴은 당연히 작죠~」
ㅋㅋㅋㅋㅋㅋㅋ 오야지 개그로 받아치는 여주에게 시아버지 못 당한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또 칼싸움으로 이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놀드는 전직 군인이었고 당연히 16살 여자아이가 검에 능숙할 거라 생각도 못했기에 바이렛타가 이기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깔끔하게 승리한 바이렛타는 전쟁이 끝나고 남편이 돌아오면 이혼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한다. 덤으로 술을 줄이고 손찌검을 멈춘다는 약속을 받은 턱에, 백작가는 그날 이후론 다시 단련을 시작하고 개과천선한다.
흑 이다음 장면에서 바이렛타가 드디어 어린 딸 미레나를 만나게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꼬가 연기하는 6살 여자아이 목소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죠아서 데굴데굴 굴러다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사도 「あの、お姉さま。 レッタ お姉さまとお呼びしてもいいですか?」 (~27:40) 요런 귀염 열매 마구마구 먹은 질문이라 바이렛타와 함께 심쿵하고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이 부분 계속 돌려 듣느라 한동안 진도가 안 나갔다.....ㅠㅠㅠㅜㅠㅜ 귀여웡..... 또 들어.......
그렇게 8년이 지나고 24살이 된 바이렛타는 삼촌인 사민즈 웨토(40)의 도움을 받아 드레스샵을 열었다. 백작가에서 지내면서 여러 안 좋은 소문들로 악명이 높아졌지만 그로 인해 비즈니스는 오히려 잘 되는 모양이다. 사민즈는 어머니의 남동생으로 하이렌이란 유명한(=돈 많은) 장사꾼이자 바이렛타가 제일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바이렛타에게 스완간(시아버지) 영토에서 일어나는 횡령 소문과 종전 소식을 전달하고, 그로 인해 바이렛타는 와이놀드(=시아버지)와 함께 영토를 방문하기로 하고, 그 사이에 기다려왔던 이혼 편지도 보내게 된다. 와이놀드가 그렇게 이혼하고 싶냐고 물어보는 거 보면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해도 아무래도 정든 것 같고 ㅎㅁㅎ 바이렛타도 8년이나 같이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인정하지만 그들의 티키타카는 멈추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II. 제1장 내기와 8년 전 첫 밤 (2) / 賭けと八年越しの初夜 (2)
반달이 지나도 편지의 답장은 없고 영토로 출발하기 나흘 전, 늦은 밤. 기척을 느껴 눈을 뜬 바이렛타는 침실에서 남자의 그림자를 본다. 비명이라도 지를까 했는데 바이렛타는 오히려 침착하게 남편이라는 걸 추측하고 차분하게 말을 건다. 차가운 대화 속에 아널드(=남편/남주)는 이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내기를 제안하는데... 한 달 동안 바이렛타를 안고도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이혼해주겠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누가 봐도 아널드도 바이렛타를 탐탁지 않아하는데 왜..... 그나저나 이거 이런 수위 내용도 포함되어있던 거니......... 오히려 좋아....... 하지만 설정은 싫어........ ㅋㅋㅋㅋ
여기서 바이렛타가 「男としてはどうして修道研が自分にあると思い込めるのか」 (~8:00) 남자들은 왜 지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라는 대사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뭥미......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사회적으로 여성은 힘이 없기에 거기에 고개를 숙여버리는 바이렛타가 안타까웠다 ㅠㅠㅠㅠㅠ 그래도 내기에 응하니 아놀드가 「それでこそあなただ」 라고, 초월번역하면 그렇게 나와야지, 약간 이런 느낌인데 이 다음 바이렛타 대사가 니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하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여주 절대 기죽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널드의 저 대사가 사실 바이렛타를 전부터 알고 있다는 플레그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나봄.
암튼 그렇게 계약을 맺고 바로 계약 실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갑자기 훌렁 옷 벗어버리니까 당황하는 바이렛타한테 내기의 시작입니다 「賭けの始まりですよ」 (~11:30) 라고 말하는 아널드...... 솔직히 말하면 설렌다... 젠장........ 목소리 버프 때문에............ 크아아아아ㅏㅏㅏㅏ 그 이케보로 그런 대사 하면............. 나는 시츄를 달라고 말한다........... 시츄로 줘....!!! 이 뒤로도 「俺に妻のことを教えてください」 (~15:10) 나 「俺にまだ知らない妻を教えてください」 (~36:50) 등 나름 이 웹소설의 명대사... 같은 말을 해주는데 ㅎㅎ...... 쿳소...... 좋다........... 후루카와 마코토..............................
사실 아널드도 아내에 대해 나름 알아봤는데 들리는 소문마다 다 안좋은 것들에 그중에는 바이렛타가 삼촌은 물론 자신의 아버지와도 잠자리를 가진다는 소문도 있어서, 자신을 이용해 먹고 이제 이혼으로 떠나려고 한다는 오해에 화났던 거였다.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은 없지만.... 뭐야..... 자기가 위라는 걸 느끼고 싶은 거야 뭐야..... 암튼 자기도 경험은 있고 그런 소문이 돌고 있으면 당연히 바이렛타도 경험있다고 생각하고 관계를 가졌지만 (그것도 아침까지...... 자기도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멋대로 해버렸다는.... 이런 디테일..... 사실 좋아....but.....) 다음날이 되어서야 그녀가 처녀였다는걸 알게된다. 그렇게 후회를 하면서 바이렛타 옷도 다 바꿔 입혀주고 정리도 해주고 태도도 180도 바뀌는 아널드. 종전 축하 파티에 바이렛타를 초대하고 그날 밤은 조금 더 부드럽게 몸을 섞는다... 안 한다고는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
IV. 제2장 영토 시찰과 남편의 의도 (1) / 領地視察と夫の思惑 (1)
스완간 영토 횡령 문제로 백작가를 떠나게 되며 1주일간은 남편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바이렛타의 기대와는 달리 아널드는 동행을 결심한다. 마차 안에서 시아버지와 티키타카하는거 보고 둘 사이좋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조심스레 바이렛타의 손을 어루만지는데.......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바이렛타도 처음엔 피하지 않다가 단단한 손은 영애 사이에선 흔치 않다는 말에 그럼 다시는 만지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같이 차단하자 거기에 말없이 갸우뚱하며 다시 창 밖을 내다보는 아널드가 머리에 그려지는게 귀여웠다.
영토에 도착해서 주민들에게 이것저것 질문하며 돌아다니니까 옆에서 그 사람들과도 한적 있냐고 질투하는 아놀드 🤦♀️ 하아... 이걸 질투라고 할 수 있는 거냐..... 주둥아리 진짜.... =.= 이런 표정으로 듣다가도 다리 공사 중이라고 위험하다며 허리 끌어안아주면 또 ㅎㅎ..... 대리 설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볍다 나..... 후루카와 마코토 목소리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네...... 쿳소......... 목 뒤에서 느껴지는 아널드 때문에 바이렛타가 떨어지라고 저항을 하자 오히려 목덜미를 핥는!!!!! 여우 맞네....... 앙큼폭스네............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랬다고 하니까 그럼 먹을걸 주문하라고 하는 야리토리도 귀여웠다 헿
그날 밤, 오랜만에 만난 영토의 집사인 바두는 아널드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부부의 방을 준비하지 못하지만, 아널드는 개념치 않고 바이렛타의 방에 찾아온다 ㅎㅎ.ㅎㅎㅎ 여기서 좋았던 대사는 「どうにもあなたの温もりは妙にクセになります」 (~17:40). 온 김에 영토에 대해서 알려주기로 한 바이렛타는 긴 설명에 들어간다:
와이놀드(시아버지)가 영토에 왔던 건 백작이 된 직후. 전처가 출산을 했던 때여서 아널드는 한동안 영토에서 자랐지만 군인이었던 와이놀드는 얼굴을 비추기 힘들었다. 몇년이 지나 전처가 병으로 죽은 후로부터는 술꾼이 되어 영토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도와달라는 요청도 시간이 지나며 잦아들었다. 그렇게 1년에 두번 사찰관을 보내서 보고를 받고, 문제가 생기면 돈이나 병력을 보내 잠재우는 둥, 무관심한 와이놀드 때문에 관리도 소홀해지는데, 바이렛타가 백작가에 들어와 그걸 발견하고 와이놀드를 강제로 끌고 영토에 온적이 있었다. 그로 인해 집사 및 사용인 뿐만이 아닌 모든 주민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 바이렛타는 그게 불편해 다음부턴 와이놀드만 보냈지만, 아마 그때문인지 횡령의 문제까지 일어난 것. 암튼 다 와이놀드 탓.
이야기를 들려주니 아널드도 바이렛타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야무지게 말하는 그녀를 보고 입꼬리까지 올라간다. 빠졌네 빠졌어...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내일 일정을 묻자 따라오지 않아도 된다고 미리 선을 긋는 바이렛타에게 새가 쪼듯, 가볍게 키스를 남기는 아널드......... 꺄아아아아....... 혼자 남겨진 바이렛타도 저 남자는 나쁜 남자!! 하고 머릿속에서 욕을 하려고 해도 서로에게 점점 감정을 가져버리는 게 느껴지기 시작..!
영토를 둘러보며 의논하는 과정 속에서 아널드는 자신의 아버지와 바이렛타의 티키타카를 보면서 오해가 점점 풀리고, 바이렛타 또한 지혜로운 제안을 하는 아널드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녀는 남편에게 (전에 위험하다고 끌어안았던) 공사 중인 다리 현장에 함께 가서 일꾼들을 살펴달라고 부탁하고, 그는 일꾼들이 평범한 주민들이 아니란 걸 알아챈다. 여기서도 소소하게 나누는 대화가 좋았던 것 같음. 자기 아버지가 바이렛타의 미소에 속으면 안 된다고 아널드가 말했을때 나는 '오 둘이 서로 싫어하는데 그래도 대화는 하네?' 싶었는데 다음 대사가 '딱히 아버지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여서 놀람 ㅋㅋㅋㅋ 시츄 경력으로 캐릭터랑 대화하기 굳
아무튼 아직도 아널드가 왜 영토까지 따라왔는지 모른 채 산책에 나선 바이렛타는 저택의 정원사와 집사를 만나 아널드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는다. 어머니가 아프셨을 때 자주 정원의 꽃을 꺾어다 드려서 스완관 저택의 천사라고 불렸다는..!! 그 미모에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바이렛타와 함께 납득함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사용인들은 미레나의 어머니를 새 부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듯 돌아가신 전처를 계속 오쿠상이라고 부르는 점도 흥미로웠다. 바이렛타는 집사와 주민들에게 현재 수상한 무리가 영토에 잠입해서 곧 군대가 파견 올 거라는 말을 흘리고, 시아버지에게는 이번 사건을 조건하에 도와주기로 약속한다.
V. 제2장 영토 시찰과 남편의 의도 (2) / 領地視察と夫の思惑 (2)
갑자기 싸우고 있음......... 나는 예상 못했지만 주인공들은 예상했는지 갑작스러운 습격에도 바이렛타와 아널드는 물론, 와이놀드도 술을 끊고 단련한 덕분에 몸을 지킬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습격 속에 있던 건........!! 집사인 바두!!! 처음부터 뭔가 수상했는데 역시나였다...!! 하지만 그는 목숨을 빼앗을 생각은 없었고 그저 영토에 손을 놔버린 와이놀드 탓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고, 거기에 바이렛타도 ㅇㅇ 맞말임 하고 딱 잘라 말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급한 불을 끄고 (표현 아님 진짜 창고에 불났음) 다음날. 다리 공사장에서 지시를 내리던 남자이자 도적단의 리더였던 게일 아다르틴이 등장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 엄청나게 긴 설명 :
지금 살고 있는 가이핸더 제국의 옆 나라인 나리소 왕국은 30년 전에는 전쟁 상대였지만 지금은 평화로운 사이. 지금 나리소 왕국은 시집온 야화에바일 공주를 나리소 국왕이 독살했다는 이유로 야화에바일 왕국과 10년째 전쟁 중이다. 하지만 실은 독살이 아닌 병이었는데. 타카릿토 병이라고 전염이 심해 공주를 시작해 왕, 평민, 그리고 군인들에게도 퍼져버렸지만 야화에바일에는 그런 병을 들어본 적도 없기에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전쟁을 시작해버린 거였음. 나리소 왕은 음식으로 전염되는 이 병이 공주에서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게 기밀로 만들어버리고 병에 걸릴 위험을 알면서도 비밀이 새지 않게 곡물 수입을 금하고 국내 음식만 섭취하게 강요함.. 때문에 조금이라도 위험요소가 덜 한 옆 나라의 곡물을 가져오기 위해서 나리소와 가장 가까운 스완간 영토에 잠입했던 것..... 가틈 자신없음.
바이렛타는 삼촌이 이끄는 하이렌 장사 덕분에 나리소에서 타국의 곡물이 엄청나게 팔린다는 소식과 타가릿토 병에 대해서 알게 된 거였고, 그래서 어디에서나 흔히 보이는 갈발인 도적단도 나리소 병사들이란 걸 추리해낼 수 있던 거였음. 그리고 해안가에 위치한 가이핸더(지금있는나라)와 야화에바일은 생선을 먹어서 그 병에 걸리지 않는 거라면서 해결책도 내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개무엇. 애초에 나리소 왕은 왜 병을 숨겨야만 했으며(나라끼리대화를해) 바이렛타같은 영애가 기밀급 정보는 어떻게 알 수 있는거고 10년 동안 이어진 국가적인 유행병에 이렇게 간단한 해결책이 있어도 되는 건가...?
암튼 첫 몇 년에는 무관심한 와이놀드 때문에 바두가 직접 예산 관리를 하느라 필요 이상으로 돈을 모으려고 했던거고 최근 1-2년 사이에는 나리소 병사들이 잠입해 곡물을 요구하면서 횡령의 문제가 커진거였다. 어쨌든 다들 사연이 있던 거고..... 결국 와이놀드 탓이니까 ㅋㅋㅋㅋㅋ 바이렛타는 전에 말한 그 조건으로 도적단을 이 영토에 남겨서 수로를 만드는데 고용하는 걸로 모든 일을 해결한다. 이것은 로맨스인가 수사물인가... 그렇게 바이렛타는 간지나게 방을 떠나고 그 뒤를 이은 남은 남자들의 칭찬의 세레나데에 아널드도 결국 모든 오해를 풀게된다.
VI. 중장 독부적인(毒婦) 아내의 실제 모습
이 챕터는 아널드의 시점으로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되돌아본다.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했던 아널드는 어릴적엔 학습해서 표현하곤 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쭉 무표정으로 살아왔다. 그런 인형같은 아놀드는 욕심많은 여자한테 강제로 동정을 잃고 그로 인해 여자를 극도로 싫어하게 된다. 하필 거기서 (바이렛타 아버지 친구이자 결혼 주도한) 모브레스를 만나게 되고 그를 악마라고 부르면서도 그의 제안에 따라 군에 들어가 몇년을 회색 여우로 지내다 승진을 위해 결혼까지 강요당한거였다. 여기서 모브레스가 아놀드는 인형같이 감정이 없지만 한번 흥미를 가지면 푹 빠져버릴거라고 「ハマられると溺れちゃうよ」 표현하는데 이건 아마 바이렛타에 대한 이야기가 되는거겠지.
그 이후로도 쭉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아놀드 시점에서 되돌아보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미레나가 아널드를 만났을 때 바이렛타를 울리지 말라고 당돌하게 말한 대사 : 「傷つけないでください、決して泣かさないで!」 (~16:40) 와 바이렛타는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는 떡밥, 그리고 모브레스의 웃음소리였던 것 같다. 후루카와 마코토의 웃는 연기.... 다이슈키.
VII. 제3장 신뢰와 배신
영토에서는 따로 지내다 돌아오자마자 바로 몸을 요구하거나 식사할 때도 옆자리, 어딜 가든 함께 있고 계속 바이렛타를 쳐다보는 아널드. 이제 아예 푹 빠져버린 것 같다. 둘이 식탁에서 대화를 나누며 혼담 때의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결혼할 예정이었던 바이렛타의 사진을 확인했던 아널드와는 달리 바이렛타는 사진을 보지도 않고 난로에 태워버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널드는 바이렛타의 얼굴을 알고 있었지만 바이렛타만 남편 얼굴을 몰랐던 거였음 ㅎㅎㅎㅎㅎ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는 바이렛타를 보고 드디어! 웃어버리는 아놀드는 오히려 잘 됐다며 지금의 자신을 더 봐달라는 달콤한 멘트를 던진다 껄껄 「今の俺をたくさん見てください」 (~5:40)
바이렛타의 쇼핑에 따라나서려는 아널드. 나가는 길에 휘청이는 바이렛타를 잡아주며 나누는 대화가 [ 무리하면 안돼요 - 당신 때문이잖아요 - 그대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 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옆에 사람들 없니...? ㅋㅋㅋㅋㅋㅋㅋ 첫날밤에도 아침까지 했다면서 할때마다 아침까지 하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은 파티를 위해 바이렛타가 친분이 있던 보석상에 들려서 또 라부라부~ 놀림 당하고 부끄러워 먼저 나간 바이렛타 뒤에서 조금 더 구경하는 아널드... 이 떡밥은 특전에서 이어진다.
그리고 파티에 참석하는데...
VIII. 제3장 신뢰와 배신 (2)
파티에서 바이렛타의 동급생이었던 에밀리아를 만나며 그녀의 과거가 드러남. 예쁘고 똑똑한 바이렛타를 질투했던 에밀리아는 그녀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른 남학생들한테 그녀를 강간하라고 시킴.....ㅂㄷㅂㄷ........ 다행히 위협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작은 포켓나이프를 바이렛타가 뺏어서 가해자 팔에 작은 상처를 내고 위기를 모면하는데, 그 사건이 칼부림이라고 소문나버리고 왜인지 바이렛타가 처분을 받아버린다. 그 후로 자기 얼굴도 싫어지고 이성도 싫어진 바이렛타..... ㅂㄷㅂㄷ....... 주인공 둘 다 성적으로 안 좋은 경험을 가져서 이성을 싫어하게 됐다는 게 참..........ㅠ
하지만 악설을 퍼붓는 에밀리아 앞에서 아널드는 바이렛타의 편을 들어주고, 거기에 설레버리며 신뢰를 느낀 바이렛타는 얼굴을 붉히며 자리를 떠난다. 그 사이에 아널드의 첫 경험을 빼앗은 여자 칼라도 만나고, 돌아와보니 아놀드의 군인 동료가 바이렛타에 대해 함부로 입을 놀리는 와중에 대꾸 없는 아널드를 엿보고 자신을 상품 취급한다고 오해하며 배신을 느낌. 그렇게 짧은 사이에 챕터 제목인 신뢰와 배신을 한꺼번에 느껴버린 바이렛타는 정원으로 도망쳐 삼촌을 만나고 그의 품에서 울음을 터트려버린다..
삼촌 목소리도 죠아..... 「これなら誰見られることもない、好きにだけ泣くといい」 (~24:50) 마음껏 울라고 안아준 건데 그걸 또 아널드가 목격해버리고.... 🤦♀️ 둘이 신경전 벌이다 결국 바이렛타를 데리고 자리를 뜨는데, 소문이 나올만하다며 화가 제대로 나버린 아널드는 그대로 정원에서 그녀를 안아버린다.....🤦♀️ 🤦♀️ 🤦♀️ 🤦♀️ 🤦♀️ 🤦♀️ 돌아오는 마차에서 후회를 하지만, 그녀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결심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찝찝해!!!
IX. 전장(転章) 여우 사냥의 시작
이 짧은 챕터는 에밀리아(=바이렛타 슈레기 동급생, 참고로 남자)의 시점으로 대충 예쁘고 똑똑한 바이렛타 내가 못 가지면 너도 못 가져, 라는 슈레기 마음가짐을 늘어놓는 이야기..... 슈레기........ 그리고 여우 사냥의 시작이라는데 여우는 바이렛타가 아닌 아널드잖아? 어떤 슈레기 짓을 할지 조금은 궁금해지는군.
오디오북 특전 쇼트 스토리
공지에는 소설 하편 후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번 본편에서 나오는 내용과 이어지는 떡밥이라 그냥 들어도 괜찮은 듯. 보석상에 남아있던 아널드는 바이렛타를 위해 녹색 펜던트를 선물해줬는데 그건 사실 따뜻해지면 아널드의 눈동자색처럼 밝게 빛나는 신기한 보석이었음!!ㅋㅋㅋㅋ 즉, 빛나고 있으면 했다는 걸 세상만사 알려주는 셈이죠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얼굴 빨개지는 바이렛타 ㅎ.ㅎ 하편에는 둘의 관계가 더 깊어졌는지 꽁냥꽁냥감이 좀 더 느껴지는것 같았음 ㅎㅎ
후기
와.. 아마도 내가 적은 포스팅 중에 제일 길었던 것 같네...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있다면 오츠카레입니다🍛 오디오북 낭독은 처음이라 내가 다섯 시간 반을 탈주 안 하고 잘 들을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설거지하면서, 이동하면서 조금조금 듣다 보니 클리어해버렸다. 이게 로맨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로맨스가 너무 적어!!!!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까도 말했지만 이게 수사물인지 로맨스물인지 모르겠을 정도로 영토 일의 비중이 커서........ㅠ 아마 하편은 둘의 관계에 더 집중했겠지만?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약했달까...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아널드의 매력이............ 안 느껴져........ㅋ 멋대로 오해하고 멋대로 내기하자고 하고 멋대로 안고 아주 지멋대로임...... 최애 목소리 때문에 작정하고 설레라고 하는 행동들에는 던져 주는 대로 다 설레긴 했는데 그래도 좋은 남자에서는 거리가 먼 것 같다...... =.=
목소리는 따질 것도 없이 최고!!! 남녀노소 연기하고 내레이션까지 해주는 최애 목소리는 너무너무 좋았고 여전히 말은 빠르지만 역시 성우답게 알아듣기 쉬웠다. 덕분에 질리지 않고 소설 하나 읽은거쟈나? ㅎㅎㅎ 미레나 목소리 연기할 때 너~~~ 무 귀여워서 계속 더 말해줘... 더 말해줘 마레나...! 이러고 있었고 ㅋㅋㅋㅋㅋㅋ 여주남주 둘이 관계를 맺을 때 가끔씩 들리는 바이렛타의 놀란 숨소리..! 듣는 재미가 쏠쏠했다 ㅎㅎㅎㅎㅎㅎ 비바렌 뮤지컬에서도 느꼈지만 굳이 오카마가 아니더라도 여자 역할 한번 줘도 진짜 잘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최애도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그리고 가끔씩 목소리 쉰게 들리거나, 읽으면서 이건 이 사람 대사인데 저 사람인 줄 알고 다른 톤으로 읽다가 바뀌는 것 같은 느낌?도 나는 게, 아마 이건 디렉션도 들어가고 편집도 하는 거니까 당연히 그럴 리가 없는 거 알면서도 뭔가 나한테는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몇 군데 있어서 그런 것도 나름 재밌었다. 물 많이 마셨길!! 최애 수고해써!! 이제 알티이벵 해야G!! 생방송도 기대중!!!
+ 밥톨만한 로맨스 주워 먹으면서 계속 느낀 건 이건 시츄로 내줘야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혐오.. 까진 아니더라도 아무튼 서로를 싫어하는 관계에서 몸만 섞으면서 피어나는 로맨스...!! 것도 속궁합은 기막히게 잘 맞아서 서로 더 어색한..! ㅋㅋㅋㅋㅋ 이거 시츄로 내주면 남주가 강제로 하는 것도 용서되고 (안됨) 아침까지 하는 그거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그만하세요 제발) 큼큼 아무튼 제발 혐관시츄 내주세요 (끝이 이래도 되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