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ROOM Of No Name」비하인드 이야기
 

古川慎が癖強めな「渇望」のミニアルバムで伝えたかったこと | アニメージュプラス - アニメ

アニメ『ワンパンマン』サイタマ役、『憂国のモリアーティ』シャーロック・ホームズ役など数々の作品で主要キャラを演じる声優の古川慎さん。音楽活動もおこなっている彼が、11月17日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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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기간이 타이트했음. 올해 4월 온라인 라이브 끝나고 5월에 미니앨범 얘기가 나오면서 6,7월 동안 곡 고르고 작사하고 8-10월 녹음
  • 각 곡의 장르는 『Forsaken Kiss』:애시드재즈(Acid Jazz- 클럽재즈로도 불리는 soul, 펑크, 디스코를 하나로 조합한 장르), 『灰硝子』:로커비리(ロカビリー 초창기 스타일의 록으로 컨트리 록의 큰 영향을 받은 장르), 『揺り籠とクローバー』:R&B,  『夕凪を連れて』:라이트팝, 『Craving』:에모이록
  • 타롯 시리즈는 이어갈수록 가사를 쓰기 힘들것 같아서 그만둠
  • 코로나화의 막막함을 느껴서 방에 구속되어 있는 이미지로 테마를 결정. 때문에 재킷 사진에서도 쇠창살 안에 가둬진 듯한 빛 연출을 사용
  • 작사는 늘 곡을 받고 난 후부터 시작
  • 원곡 키로 연습하면 너무 시끄러울것 같아서 목욕 안에서 작은 목소리로, 또는 현장에서 대시 시간 중 마스크 속에서 소곤소곤 연습함
  • 작사를 할 때는 「밤」을 너무 많이 사용함. 낮은 전혀 없는듯.
확실히 가사를 쓰고 부르는 건 저이지만 제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에요. 표현하고 싶은 게 있어서 그런 말을 사용하는 거지 제가 그런 생각이 아니라는 건 전제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악곡에 실어서 여러가지를 표현할 수 있고, 「작품이니까, 얘는」 하고 우산 씌워주고 있는 부분은 있네요.
  • 『灰硝子』:가이드 곡에 있던 「몹시 탐욕스럽고 비뚤어진 여성」을 테마로 작사하다 보니 너무 음란스러워져서(...) 다시 떠올린게 신데렐라. 계모에게 괴롭힘 받아 무도회를 갈망하는 신데렐라의 성격은 비뚤어져 있을거라 해석해 개방적이지 않고 어딘가 묶여 있는 듯한 악곡에 맞춰서 작사함
  • 『揺り籠とクローバー』:미니앨범 중 가장 고생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던 곡.
『揺り籠とクローバー』는 인간이 아닌 호문클루스 같은 두 사람이 탈주해, 화려함은 없지만 조용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다 한쪽이 죽어버렸다는 것까지의 명확한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서부터, 어떻게 하면 남겨진 쪽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비전이 전혀 떠오르지 않아서… 구원 없이 끝나는 것도 싫고, 남겨진 쪽에게 무언가 멋진 것을 보여준 후, 이제부터 이 앞을 걸어 가줬으면 싶어서, 어떤 말을 사용하면 좋을까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엔딩에 관해서는, 적어도 예쁜 클로버의 경치를 보여주려고 생각했지만, 거기까지의 음의 전달 방법이 어려워서… 혼자서 식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또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끝을 기다리는 게 아닐까, 꽤 여러가지 생각하며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 『夕凪を連れて』: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곡
요즘 나이가 드는게 무섭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관절이 아프거나 물건이 두 개로 보인다든가… 가 아니라, 방금 전까지만 해도 10대였는데, 벌써 30대가 되어 있고, 주위도 똑같이 나이가 들고 있죠. 부모님도 언젠가는 죽고, 정든 동네도 꽤 많이 변해. 그게 왠지 무섭다고 느껴집니다. 옛날 일은 좋아보이기 쉽지만, 그 이상 옛날의 좋았던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은 싫다는 생각을 가사로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은 흐르고, 뒤돌아 보고만 있어도 어쩔 수 없어. 시간은 되감을 수 없기에 열심히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가사군요.
[반대로 나이를 들어 좋았다고 느꼈던 건] 후배라든지 존중해주는 사람이 늘었습니다(웃음). 신경 써주고 있네, 나는 공기 같은 존재가 아니네,라고 느껴져서 고맙네요.
  • 『Craving』:은하철도의 인상으로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올라가는 그림을 그리며 코로나화로 자유롭지 못한 갇힌 세계에서 헤어나가고 싶은 강한 생각을 담은 곡. 자신도 이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강하게 담긴 곡이기도 함.
  • 작사 할 때는 이어폰과 음료가 필수. 최근에는 현장에 갈 때마다 근처 편의점에서 무당 홍차나 레몬티를 사서 들어가서 총 하루에 2-3리터씩 마시는 중.
  • 재킷 사진은 멋있거나 즐거움보다는 시시함이나 매여있는 이미지를 강조.

 

미니앨범에서 "너 (あなた・君)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그걸 "이렇게 되길 바라는 내일" 이라고 읽어주시면 이 미니앨범의 일관성이 전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揺り籠とクローバー』 에서는 그 내일이 죽었다는 것이라면, 『夕凪をつれて』에서는 그 내일을 기다리는 느낌이 드는, 그런 가사를 적었습니다. 굉장한 전개력 있는 앨범이라는건 틀림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