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카와 마코토 4th 싱글 「我、薔薇に淫す」 인터뷰 中

*일부 발췌, 번역기 사용, 의/오역 有

 

 

 

古川慎「我、薔薇に淫す」インタビュー - アキバ総研

[アキバ総研]TVアニメ「薔薇王の葬列」第1クールオープニングテーマ「我、薔薇に淫す」を担当している古川慎さん。4thシングルとなる本作は、作詞にALI PROJECTの宝野アリカさんを迎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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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로서 캐릭터 송을 부를 때와 가수로서 부를 때, 표현의 공통점, 차이점, 또는 주의하고 있는 점이 있나요? 

 

후루카와 캐릭터 송을 부를 때는 「키」를 생각하네요. 그 캐릭터다운 목소리로 부를 수 있는 키를 내는 것, 그 범주에서 벗어난다고 느껴지면 조정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잘 하는 캐릭터인지 아닌지도 생각하네요. 최근 가수 활동을 하는 캐릭터로서 캐릭터 송을 많이 부르는데, 어떤 경우에도 제일 중요한건 「이 캐릭터가 이 곡을 부르는데 위화감이 없을지」라는 점이네요. 캐릭터 송은 제 안에 어렴풋이 그려지는 「주문서」를 베이스로 조립해 가는 느낌입니다. 

 

제 명의로 노래할 때는, 비교적 자유롭고 솔직하게 할 때가 많습니다. 이미지로서는 추상화에 가까울 수도 있겠네요. 

 

 

 

── 「first light」 에 대한 이야기 중

 

후루카와 「first light」은 노래 시작을 새벽이라는 이미지로 그리기 시작했어요. 이 곡은 사실 미니앨범 「ROOM of No Name」 의 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Forsaken Kiss」의 장르가 애시드 재즈여서 그 제작 흐름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미니앨범의 컨셉이었던 「속박」이나 「해방」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테마로서는 새벽을 계기로 자신을 바로잡아 새롭게 태어나는, 다시 걸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의외로 팝한 곡이라 도중에는 「맞는건가?」라고 느끼는 부분도 있었어요. 

 

 

 

── 애니메이션판에 수록되어 있는 「빛의 회랑」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세요. 대사가 나올 때는 깜짝 놀랐어요. 

 

후루카와 애니메이션판에 수록이라는 걸로,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에 다가가는 것을 의식하며 만든 곡입니다. 코다마 사오리상의 가사의 힘을 느꼈어요. 부르다 보면 점점 빠져드는 매력, 마력 같은 게 있습니다. 곡 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감각은 「我、薔薇に淫す」와 공통되는 부분이네요. 

 

「♪生まれた意味など 到底わかりようのない日々を生かされ、そして死んだように…」

 

이 구절이 너무 좋아요. 태어난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테고, 저도 솔직히 모릅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가니까. 그 와중에 자신감을 상실시킬 만한 일이 있거나, 옳다고 생각했던 것이 전혀 다르거나, 큰 실수를 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죠. 그런 저의 인생이나 일어난 일들을 여러가지와 겹쳐 볼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사를 다시 보다 보면, 저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점점 좋아집니다. 

 

「♪囚われ、そして生かされ……」

 

이 구절도 어딘가 인생과 연결되어 있어서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소극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지만, 보편적인 부분에서 적용되는 부분도 있으며, 「장미왕의 장례행렬」의 세계관에도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2022년의 목표와 독자분들에게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후루카와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는 매년 유의하고 있는거지만, 올해도 컨디션을 무너뜨리지 않고, 작품 하나하나에 전력으로 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2022년에 실현하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적어 놓은 구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작곡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합니다. 천천히 지켜봐 주세요 (웃음).

 

올해도 음악과 연기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부디 작품을 보고 듣고 즐겨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古川慎『我、薔薇に淫す』で味わうアニメ&アーティストの世界 | アニメージュプラス - アニ

古川慎さんが2月16日にファン待望の4thシングル『我、薔薇に淫す』をリリース。タイトルチューンは好評放送中のTVアニメ『薔薇王の葬列』の第1クールオープニングテーマとして作品世界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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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회랑」 곡 중에 들어가는 후루카와상의 모노로그도 주목할 곳입니다.

 

후루카와 「이번에는 시 낭송같은 것을 넣어볼까」 라는 이야기가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수록할 단계에 이르렀을 때 캐릭터를 연기하는 형태로 읽어야 할지, 아니면 내려다보는 이야기꾼으로서 읽어야 할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결국엔 쿠와바라상의 「이건 독백으로 하는 것이 곡에 더 잘 어울릴거야」 라는 디렉션도 있어서 독백의 형태로 수록하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서 「이런 목소리라면 어울리지 않을까」 라며 접근했더니, 스탭 부스에서 「이거다!」 하고 들떠주셔서 기뻤습니다 (웃음). 듣는 사람의 마음을 흥분시켜 주는 곡이나 대사의 열량이 여러분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한편, 아티스트판에 수록된 커플링 곡 「first light」은 모던하면서도 샤프한 곡으로 완성되었네요.

 

후루카와 작년에 낸 미니앨범 『ROOM Of No Name』에 수록된 「Forsaken Kiss」로 도전한 애시드 재즈라는 장르의 곡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이기에, 앞으로도 제 음악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길로 이어질거라는 의사표시로 수록했습니다. 

 

 

 

── 이 곡에서 후루카와상은 작사도 담당하셨네요. 

 

후루카와 멜로디를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른건 새벽, 새로운 아침이 왔다는 이미지였습니다. 거기서부터 연상시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지금까지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고 싶다」 라는 컨셉으로 가사에 임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의 자신을 돌이켜 봤을때 「전에 상상했던 미래와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 이러려던게 아니었는데」 라고 느낄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자신을, 「새로운 아침」을 계기로 바꾸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 듣고 있을 때의 기분 좋은 느낌과는 달리, 노래하는 건 어렵겠다고 느껴집니다만....

 

후루카와 그렇네요, 빠르게 말하며 멜로디에 맞춰 나가는 부분이 많아서 고생했어요. 특히 B멜로 마지막에 「掠れ歪み止まり消えた祈りを」 라는 부분은 레코딩 직전에 가사의 의미가 겹친다는걸 발견하고 현장에서 고치게 되어서..... 제가 쓴 가사라고 해도,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입에 익숙치 않아 곤란했네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