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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 져서..

생각의 흐름에 맡겨보자~

 

 

 

 

1. 핸드폰 새로 샀다.

 

용량 짱 커!

핸드폰 케이스 최애 손민수해서 빨간색 사고 싶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노란색 사라는 지시가 내려옴. 진짜임. 

노란색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드는데 빨간색도 눈 앞에 아른거리는거 보니 이것도 조만간 사야 될 듯.

그리고 종이질감 screen protector 드디어 써보는데 최고 최고 최최고 b

진작 쓸걸 🥺 빛바램도 없고 지문도 안 묻고 무엇보다 감촉이 너~무 좋아서 괜히 더 만지작 거린다 헤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게 된 핸드폰이지만 그래도 역시 새건 좋다. 

 

 

 

 

2. 드디어 나도 그 mbti란걸 해봄

 

'

 

최애랑 똑같다 😋

 

 

 

 

혹시나 해서 영어로도 해봤는데 같은 결과. 

그래도 역시 언어의 차이가 있는지 같은 질문인걸 알면서도 조금씩 다르게 대답하게 될 때도 있더라 

이야기 들어보니 나는 p 보단 j 성향이 더 큰 것 같긴 한데 또 잇프피 찾아보니까 나오는 특징들이 그냥 나임 🤣

질문 답하면서 최애라면 이거 눌렀을 것 같다 생각하는 것도 재밌었다 히힛 

 

 

 

 

3.  음? 이거 왜 쓰기 시작했는지 까묵엇다

 

분명 뭔가 적어놓고 싶은 게 있어서 글 쓰기 시작했는데 딴 얘기 하다가 까먹었다(셀프딱콩)

헐랭... 진짜 생각이 안 나네.... 어이없다

 

뻘쭘하니까 백업계에 올려놨던 영상 투척

 

 

 

 

둘이 만나면 고딩처럼 쓸데없는 이야기 하나 봄 ㅋㅋㅋㅋㅋㅋㅋ

 

 

 

 

4. 생각났다!! 생일선물 🥰

 

 

 

 

귀엽게 생겼는데 티격태격 싸우는 커플이래 ㅎ..ㅎ 

싸우는 건 리츠 이후로 처음인데... 생일날 제대로 함 붙어보자고...!!

떡밥으로 뿌려주는 대사 보고 프로포즈 각인가 했는데 그저 제대로 된 고백을 안 했던 놈이었어.,,,,,... 

달달했으면 좋겠당..... 달달미가 부족해 (아깐싸우자며

암튼 생일에 나온 작품은 키미코이 다음으로 처음이라 기쁘당 

 

 

 

 

5. 뜬금없이 말해보는 시츄남친 탑3

① 마유즈미 슈고

② 사사 료타로

③ 절찬모집중

 

루도가는 특전에서 좋은 의미로 캐붕했기 때문에 왕자님✨으로 남기고 미오는.................... 

또 남친 삼을 만큼 좋았던 거 생각이 안 난다........

테토라폿토 전필작품들 입덕 초기 청해 미숙할 때 듣고 한 번도 복습을 안 해서 그런 듯

얼릉 들어야지... 올해 마리아쥬 키라키라 사사코이 비커즈 아마에타 다 듣는 게 목표임. 

못할듯~ 

 

 

 

 

6. 온라인 상영회 재밌었엉. 또 하고 시프다.

 

다 같이 본 것도 재밌었는데 끝나고 머였지 목욕탕 할머니들처럼? 수다 떤 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다들 드립학원이라도 다니시는 건지... 몇시간 내내 계속 광대아프게 웃었다 🙃 

이런 사람들이랑 함께 덕질해서 행복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했는지 잘 생각도 안 나는데 그날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히죽히죽 웃게 됨

what happens in 디코 stays in 디코겠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팬티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음. 그리고 허벅지...... 물론 다 최애 탓......... 

 

 

이번 달에도 했으면 좋겠당 🥺

 

 

 

 

7. 그림선물 받았땅 💝

사실 나만을 위한 선물은 아니지만? 이 세상을 위한 선물이나 다름없지만?

내가 그려달라고 했으니까? 멋대로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중임. 

사람이 어떻게 이런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인가 눈을 씻고 몇 번을 봐도 신기함

열심히 친한척하길 잘했다........ 과거의 나 칭찬해 

배경화면 다섯 개 다 해놨는데 볼 때마다 행복해진다.. 🥺 눈꼬리가 섹시해... 어떡함?

 

 

 

 

8. 마케즈키라이 후루카와 마코토 🔥

 

 

 

 

 

최애가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건 처음 들었는데 이런 열정.... 좋다 🔥

돌이켜보면 오디션 떨어져서 그 애니 안 보는 거나 합격한 동료 성우 질투하는 것도 거기서 나오는 거겠지?ㅎㅎ

최근 유케마보에서도 그렇고 연기 이야기 해주는 거 너무 좋음 (좋아요봇)

본업 잘하는 남자 누가 안 좋아하겠냐만 후루카와 마코토 역시 최고인 것 같다 

 

 

 

노래 최고 연기 최고 숨소리 최고 얼굴 최고 허벅지최고

그것이 후루카와 마코토.

 

 

 

+  마지막으로 쓸데없는 티엠아이! 키가 1cm 컸다! 😊😊😊😊😊

 

 

 

 

올해 목표 내가 나를 제일 사랑해 주기, 최애만큼 바쁘게 살기였는데

전자는 아직도 서툰 단계지만 후자는 이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일기 블로그도 시작했고, 덕질 방향성도 조금 바꿔서, 열심히 살아야겠당 ✊🏻✊🏻✊🏻

5년 뒤에 나는 그곳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