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House Vol.4 藍沢 宝

 

아이자와 타카라 (34) cv. 후루카와 마코토

 

 

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받기 위해 계약 약혼 겸 동거를 하게 된 카페 사장 아이자와와 주인공.

히로인이 자신의 카페를 열기 전까지 같이 일하던 친한 사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별 감흥 없는 룸메이트 느낌이었지만 아이자와가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히로인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간질간질 해진다 ㅎㅎㅎ 내 생각에 히로인은 약혼에 승낙했을 시점부터 벌써 아이자와를 어느정도 마음에 두고 있었을 같음 왜냐하면 아이자와가 그렇게.. 음.. 멋진? 반할만한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한테 약혼 신청하기 전에는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물어보고 다녔다고 했고 ㅋㅋㅋㅋㅠ 말투도 깃털보다 가벼운 게 왜 캐릭터 설명에 '바보'가 붙었는지 알겠는...? ㅋㅋㅋㅋㅋ 근데 바보라기보단.... 헐랭이? 천연? 같은 느낌이 더 강함. 정신적으로 폴짝폴짝 뛰어다녀서 사전 정보 없이는 학생이라 해도 믿겠어.... 그래도 속마음이 나올 때마다 목소리가 한 음 더 내려가면서 사뭇 진지해지는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심장이 뛰었음 (이건 목소리에 대한 반응이다 캐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구) 바닷가에서 이야기 나누다가 "그녀는 나를 소중하다고 여겨줄까?" 라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깨닫던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 역시 해짉녘 바다는 누구든 센치하게 만드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역시 시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둘이 연인이 되고 난 후에 뽑뽀로 뚝 끊기는 트랙을 듣고 이마 짚음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라고!! 이후를 들려달라고!! 마지막으로 하나 진짜 기억에 남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자와가 혼자 있을 때 티비보면서 실없이 웃는데 ㅋㅋㅋㅋㅋㅋ 연기가 아니라 그냥 찐 본체같아서 나도 덩달아 터졌음 ㅋㅋㅋㅋㅋㅋ 일상연기 최고로 잘하는 마코냥 

 

 

 

 

http://www.team-e.co.jp/mintlip/lovinghouse/special.html

 

Q1. 오늘 수록 감사했습니다! 연기하신 캐릭터에는 어떤 인상이 있었나요?

 

타카라는 붙임성 있고 사람을 잘 따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특정 상대를 찾지 못하는 고민을 안고 있는 부분도 있구나, 하고. 정말 어려운 부분이지만 『좋은 사람』만으로는 안 된다고 할까, 그걸 체현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부분도 포함해서 연기하는게 즐거웠습니다.
남성의 시선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에게는 많은 매력이 있기 때문에, 히로인이 타카라와 위장 약혼이라는 형태에서도 사이가 깊어질 수 있어서 다행이네, 타카라도 행운이었네!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Q2. 만약 자신이 무엇이든 가능한 제도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떤 것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까?

전 인류가, 굉장히 미화한 자신의 얼굴이 될 수 있는 법률! (웃음)
체형과 상관없이, 자신의 얼굴의 부품으로 가능한 전성기의 얼굴이 될 수 있다, 같은. 그에 의해서 외모적인 차이를 메운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웃음). 얼굴의 취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외모 레벨에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생활 방식이나 생각으로 판단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 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웃음).

 

 

Q3. 작품 제목의 「House」라는 단어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집에서 지내는 동안 꼭 지키는 마이 룰이나 루틴이 있습니까?

일어났을 때 물을 한 잔 마시도록 하고 있는데 수도꼭지에 정수기가 달려 있어서 어느 정도 물을 흘려낸 후에 물을 마시도록 하고 있어요!
그 때 수도관에 고여 있는 물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버렸기 때문에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들은 후 계속하고 있네요.

 

 

Q4. 동거와 약혼이 본작의 주제였습니다만, 혼자서 느긋하게 지내는 것과 다같이 시끌벅적 지내는 것 중, 어느 쪽을 좋아합니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느긋하게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제멋대로인 사람들과 하는 파티 등을 생각하면, 모두와 시끌벅적 지내는 것도 좋아하네요.
친한 사람들이라면, 나 잠깐 쉬고 올게, 라고 바람 쐬러 나가도 허용해 주잖아요(웃음).
처음 보는 사람이 있는 자리라면 서로 신경쓰느라 그다지 자유로운 행동은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어느 쪽인가 하면 혼자 느긋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군요.

 

 

Q5. 앞으로 CD를 구입하실 고객, 팬 여러분께 메시지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지금까지의 Loving House 시리즈를 듣지 못했습니다만, 이번 Vol.4는 그 어느 것 보다도 즐거운 코미디를 혼합한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있어 담백해 보이지만 매우 만족도가 높게 완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야기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잘 짜여있으니 꼭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CD도 개성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멋진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쪽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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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사진을 이걸로 써주시지;;

사진 출처 ➀: https://twitter.com/lovinghouse_ml/status/1420184319071424512?s=20

사진 출처 ②: https://twitter.com/lovinghouse_ml/status/1405857837662752768?s=20

사진 출처 ③: https://twitter.com/028ton/status/1447034154109968384?s=20